▲ 좌측부터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 Khun Shetha / Khunaco Import & Export Co. Ltd
지난 6월 동화약품이 캄보디아에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를 독점 수출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의약외품인 ‘까스활'과 일반의약품인 '미인활명수'도 캄보디아에 시장에 진출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달 30일 보디아 의약품 수입 및 유통 업체인 ‘khunaco Import & Export’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에서 까스활액 75mL, 미인활명수액 75mL, 총 2품목에 대한 캄보디아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으로 캄보디아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음료 제품의 수출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국내에서 의약외품인 까스활은 6가지 생약성분으로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과가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인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을 더하여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장 관련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액제소화제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6월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에 대해 동사와 독점수출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를 시작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