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0월 3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2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시설로 우뚝 서게 된 원동력은 여러분 모두가 병원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인정받고 다시 찾게 되는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양인이 됩시다”라고 전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개원 당시 단일 건물로 시작하여 동관, 서관을 비롯해 최근에는 신관을 증축하고 있고 내년 봄 신관 완공에 맞추어 구리병원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본관 외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교직원이 마음을 합하여 노력해 준다면 구리병원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전국구 병원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직원 표창과 우수병동·우수검사실·우수부서·한양교수 홍보상·감사장 시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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