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원장 박상규)이 뇌동맥류 혈관내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신경외과 권순찬(신경외과)ㆍ영상의학과 신상훈 교수팀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199건의 뇌수술 중 50%가 넘는 116건을 뇌동맥류 혈관내 수술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지난 5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뇌동맥류 혈관내 수술 100례 돌파를 기념하는 학술모임과 행사
복제양 돌리(Dolly)로 유명한 이안 윌머트(Ian Wilmut) 박사를 비롯, 스코틀랜드의 줄기세포 분야 권위자들이 대거 방한, 한국과의 연구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에서 주최하는 한국-스코틀랜드 공동 워크숍이 한국과 스코틀랜드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참석한
앞으로 간호대학에서 700시간 교육을 이수한 간호조무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방문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조무사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 등을 정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대한 고시"를 7일 제정·공포하고 이 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고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시행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미국 뉴욕장로병원(NYP)이 내년 초 계약을 거쳐 오는 2010년 개원할 것으로 보인다.5일 재정경제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설립병원 관련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초 NYP 측과 병원 설립을 위한 본계약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현행 관련법은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고령화 사회의 전개와 융합기술 시대의 도래로 21세기 중·후반에는 기술개발의 패러다임이 뇌중심의 융합기술 개발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뇌연구 촉진을 위한 정부의 마스터플랜이 발표되어 주목된다.정부는 지난 5일, 뇌연구촉진심의회(위원장: 과학기술부 차관 정 윤)를 열어 2008년부터 향후 10년간 뇌 연구 분야에 총 1조 5천여억원을 투자하는 「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일부터 생물의약품본부가 WHO의 국제교육훈련(GTN) 센터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GTN은 백신 관리, 백신 조달 및 백신 품질의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GMP, 실험실품질관리시스템, 품질관리시험, DTP 백신 생산, 허가, 실험실 동물 관리, 시판 후 부작용 조사, 완제품 출하 및 백신의 임상평가 등에 대해 전 세계 여러
의료기관의 의료채권 발행과 관련 복지부와 의료계, 그리고 시민단체 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따라서 복지부가 이미 입법예고한 의료채권법 제정안은 앞으로도 이들 단체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보라매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채권법 제정안을 놓고 의협과 병협 등 의료계와 시민단체,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치열한 공방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신건강 브랜드인 "blutouch"의 첫 번째 콘서트가 개최된다.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7인조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Heritage)와 함께하는 blutouch 콘서트가 열린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보건복지부는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여성계·의료계·종교계 전문가 및 학교보건교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임신중절의 실태(김해중 고려대), 예방 및 대책(이임순 순천향대) 및 관련 법령의 개정방향(김소윤 연세대)등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여성계,의료계,종교계
앞으로 의약품 처방을 줄이는 의사에게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호와 약제비 절감을 위한 건강보험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 처방을 줄이는 의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여러 의료기관을 돌아다니며 의약품을 과다 처방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환수조치를 통해 의약품 소비를 줄인다는 계
보건복지부는 29일(오늘) 오후 2시 보라매병원에서「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제정안은 지난 6월 대통령 산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정책을 결정, 10월 18일부터 11월7일까지 입법예고했다.이번 공청회는 제정 법률안에 대한 국민들과 의료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국민들의 의견을 보
국민건강보험공단(理事長 李在庸)은 가정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과 응급상황 등의 건강관리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 상시 비치하여 볼 수 있는 〈 가정건강가이드-‘우리집 건강주치의’ 〉를 책자로 발간하여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가정건강가이드-‘우리집 건강주치의’ 〉는 가정에서 가족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건강과 의학정보를 제공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분야 5대(大) 국책기관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27일 오후 3시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됐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연구시설 등 청사를 신축하는 이 사업에 총사업비 3017억원을 투입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국내 최대 규모 국책사업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 정우
경제적으로 열악한 장애인들에게 있어 출산비용도 일반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2006년)를 기준으로 출산에 있어 1인당 본인부담금은 장애인은 10만1,973원으로 일반인 6만7,693원에 비해 1.51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임신후 태아가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검사하는 유전질환 항목이 너무 제한적으로 규정되어 가족의 선택과 결정권을 저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됐다.현재까지 유전질환은 6000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외국의 경우 원인 유전자가 밝혀지고 진단검사가 가능한 모든 유전질환에 대해 착상전 및 산전 유전자 검사를 시행토록 하고 있다.그에 반해 국내에서는 200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올해(20억원)보다 30억원 증액된 50억원의 예산을 배정됐다.과학기술부는 농림부(10억원), 보건복지부(2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고 농림부가 단독으로 수행하던 ‘동물전염병’ 연구를 농림부·복지부 공동의 ‘인수(人獸)공통전염병’ 연구로 확대·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농림부(수의과학검역원)와 보건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청각장애아동의 청능재활”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화요일) 2007년 재활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금년 말에 개설 예정인 여성, 시각 및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각 재활센터의 개설에 앞서 청각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것이다. 청각 재활에 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내년 건강보험료는 6.4%가 인상된 반면 의협과 병협의 의료보험수가는 결국 공익측이 내놓은 2.3%와 1.5%로 결정됐다.결국 공급자와 가입자가 동등한 조건을 내걸고 시작된 내년 의료보험수가 결정은 당초 우려대로 정부가 내놓은 안대로 통과됐다.그러나 이번 결정과 관련 의협과 병협 등 의료계는 강력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앞으로 의료보험수가 인상과 관련 매년
보건복지부는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가족 및 가구원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한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금년 4월부터 실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시·도 및 251개 보건소에서 방문간호인력 8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1일 개회식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정규직 전환 대상 38명 전원을 특별전형절차(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를 거쳐 정규직으로 특별채용, 12일 인사발령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단은 이번 정규직 특별채용자는 지난 6월25일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노동부장관)’에서 결정된 정규직 전환대상자로 10월 1일자로 무기계약으로 전환했고, 그동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