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의료전문통역사 61명이 12일 배출됐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은 해외환자유치사업 중 의료통역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양성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번 제1기 수료생은 총 61명으로, 의료분야와 의학용어분야, 통역분야 및 병원현장실습(의무봉사 100시간 별도)을 포함한 총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이 의료통역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6개국어 의학용어 소사전’을 출간했다.또 해외환자 유치 및 진료기관 실무자들이 의학용어를 언제어디서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글로벌헬스케어를 위한 의학용어 사이버 과정’을 27일 개설한다.이번에 출간된 소사전은 지제근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책임감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Science에 발표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민족 간의 유전적 다양성 지도가 작성됐다. 특히 그 결과가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Science 12월 11일자에 발표됐다.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가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지역의 ‘HUGO Pan-Asian SNP Consortium’을 통해 수집된 73인종 1,9
복지부, 국민의료비 상승ㆍ의료접근성 저하 등 부작용 강조재정부, 소비자 선택권 제고ㆍ부가가치-고용 창출 등에 초점국내 영리의료법인 연구보고서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기획재정부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 혼선을 빚고 있다.지난 5월말 보건복지가족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발주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필요성 연구’ 용역 결과가 15일 발표됐으나 복지부가
복지부가 추진중인 의약품 거래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의 드러났다.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처방및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리베이트를 근절 시키고 보험의약품의 거래및 가격제도 전반에 대해 경쟁에 의한 시장원리가 작동되도록 개선할 방침이며,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 확대 유도를 통한 신약개발과 품질확보가 가능하도록 약가결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 11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2009년 류마티스병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개원 10주년을 맞은 올 한해는 앞으로 오는 신년을 준비하는
‘고혈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제9회 고혈압주간 행사가 지난 12월 4일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매년 12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4일 개최한 주간 행사에서는 대시민 무료 고혈압 공개강좌, 혈액검사 및 무료 고
현재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질병과 관련한 교육상담료 산정대상을 비만, 고지혈증, 신장질환 등 48개 질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지난 7월 식생활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만성질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전의 교육상담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대한 문제점을 복지부에 제시했으며, 복지부는 이를 심평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가슴을 갖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늘어감에 따라 유방의 증대, 축소, 재건을 포함한 유방성형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군자출판사에서 18인의 성형외과 권위자들이 집필에 참여한 “유방 성형술” 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유방 성형술”은 PART 1 유방증대술 (Breast Augmentation)=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 30주년 기념식 및 건강강좌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해 한대석, 김병길, 박기일, 문영명 명예교수와 장기이식을 받았던 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장기이식센터 현황과 경과, 30년 역사를 소개하는
"선택진료비"를 부당징수한 대형병원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해구제절차인 집단분쟁조정이 개시됐다.한국소비자원은 2일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하게 징수한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에 대한 집단분쟁 조정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형병원은 2005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부당징수된 선택진료비 서울아산병원 689억원,
정부가 국가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산업화를 위해서는 영리법인병원의 회사 형태를 주식회사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김정덕 책임연구원)은 「영리법인병원 도입 유형과 비영리법인병원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병원규모의 경제와 축적된 자본, 자본조달 상황 등 병원의 의료산업 경쟁력은 국가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균 의료기관 방문일수는 16.8일로 2000년 7.9일에 비해 의료기관 이용률이 2.2배 늘러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단일 상병으로 최다진료 상병은 ‘급성기관지염’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지료를 받았고,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 점유율은 9.6%로 진료비도 10조 7,371억원으로 10조원대를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과 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노령인구와 만성질환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고혈압ㆍ당뇨ㆍ관절염ㆍ뇌졸중 등 만성질환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건강행태개선)사업 △저소득층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지원체계 구축 등에 적극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실은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장애예방사업의 현재와 미??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장애예방세미나는 이런 장애예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애예방사업의 전문가들을 초청, 장애예방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여 보기 위한 것이다.제1부 장애예방사업의 현황, 제2부 장애예방사업의 발전방안 및 3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된다.국립재활
한국유전자치료학회(회장 이제호ㆍ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27일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강당에서 제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전자치료 임상시험 개시 20주년을 맞아 유전자 치료 개발 역사를 되돌아보는 특별 강연을 초대 학회장인 서울대 김선영 교수가 할 예정이다.또한 국내에서 진행 중인 유전자치료 임상시험 결과들도 발표되는데, 신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한국인 유전체역학코호트 조사사업 (KoGES*)전략기획단을 출범하여 향후 코호트 조사사업의 발전방향 및 중장기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호트 조사사업은 특정 질병에 걸리지 않은 대상자들을 모집하여 이들의 현재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의 자료를 수집한 후, 이 대상자들을 장기간 추적 관찰하여 특정 질병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보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임상진료지침 웹사이트(KGC, Korean Guideline Clearinghouse)를 구축 2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유럽, 북미 등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개발된 진료지침, 진료지침의 개발 방법론, 활용방안 등을 웹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
국립암센터, 대국민 조사결과 발표우리나라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대국민 암검진 수검률 조사’ 결과 암 검진을 받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밝혔다.그에 따른 수검률 분석 주요결과를 보면, 2009년 국민의 암검진 수검률은 53.3%로(공공검진ㆍ민간검진 포함) 전년대비 2.6% 포인트, 조사가 시작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은 지난 24일 오후4시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씨 초청 나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Fun Donation"이라는 주제로 이홍렬씨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현실을 소개하고 기부와 나눔의 필요성, 방법 등을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10년 동안 어린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