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최근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와 ‘보건의료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립보건연구원 조명찬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측 대표단이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우선 연구협력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협력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개별 협의를 진행한 후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국가결핵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그에 따르면 결핵 환자 발견 및 감염자 발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의 전염성 결핵환자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게 결핵 및 결핵 감염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1인당 최대 15만원)은 국가가 전액 부담키로 했다. 또 발견된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
손숙미 의원은 오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아간질(뇌전증)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아간질의 경우 소아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3.5배 높고, 유병 기간도 3배 이상 길어 환자 수가 소아암의 1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저소득층 가정에서의 발생 비율이 높고, 장기간의 유병 기간과 집중적인 보살핌을 필요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삼호쥬얼리호 석해균 선장사례로 살펴본 중증외상센터 문제점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원 의원은 “지난 1월 20일 해적들에게 피랍돼 총상을 입고 국내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삼호쥬얼리호 석해균 선장 사건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의 필요성이 날로 부각
복지부, ‘제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제4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ㆍ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암 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
오는 4월부터 소아암 환자에게 ‘양성자 치료’를 보험적용하고, ‘사이버 나이프 이용 방사선 수술’의 보험적용범위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하고 양성자 치료 및 사이버 나이프 이용 방사선 수술의 보험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성자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종양에 집중된 치
서울시는 ‘제4회 암예방의 날(3.21)’을 맞이해 의료취약시설 입소여성을 대상으로 주요 여성암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여성복지시설(성매매, 폭력피해여성, 가족폭력, 성폭력) 및 한부모 가족복지시설(모자보호시설, 모자일시보호시설, 미혼모자시설, 미혼 모자공동생활가정) 등에 입소해 있는 만 30대 이상 시설 여성 중 암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따뜻한 손길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소아암환자들에게 전해졌다.심평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립암센터는 16일 오전 10시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소아암환자 돕기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심평원 임직원들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조성했다. 환아 5명에게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적절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의원-병원-대형병원간 역할분담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7일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의원은 외래환자에 대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 노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하고,병원
곽정숙(민주노동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은 오는 21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FTA 불평등의 서막, 누구를 위한 약사법 개정인??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2007년에 체결된 한-미 FTA의 협정문 이행이라는 명목으로 정부는
두바이, 자국환자 편의 제공 위해 서울사무소 개소의료기관의 중동지역 진출 기회도 크게 확대될 전망UAE 비용 부담하는 한국의사 방문 프로그램도 환영 마침내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의 꿈을 이룰 ‘중동으로 가는 실크로드’ 활짝 열렸다. 그에 따라 그 동안 민간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중동지역 해외환자 유치가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한국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 국가간의 환자유치, 병원 수출, 의사 교류 등이 본격화 된다.복지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UAE 방문길에 동행한 진수희 장관이 UAE 보건부, 아부다비 보건청, 두바이 보건청 등과 보건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해외 환자 유치와 병원 수출 등 한국 의료산업 세계시장 진출의
곽정숙의원이 그간 3여년동안의 의정활동 중에 틈틈이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한 것들을 모아서 포토에세이「행복세상 이야기」와 의정에세이「평등세상 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가진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도서관 강당 106호에서 열린다. ,
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열 진통제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부작용 접수가 2,206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 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500mg이상 함유된 일반의약품은 연간 4억 개 이상 청구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및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1년 의료기술평가관련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문헌검색’과 ‘체계적 문헌고찰’로 이뤄져 있다. 상반기에는 기본과정이, 하반기에는 중급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이 수준에 맞게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체계적
이제는 스마트폰이 아이 예방접종까지 챙겨주게 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 예방접종을 관리를 할 수 있는 ‘예방접종 도우미’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예방접종 도우미 앱’을 이용하면 그동안 자녀가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고, 아기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다음 예방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이 한나라당 신상진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대표발의자인 신상진 의원을 비롯해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법률안은 ‘정신과’라는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을 개정하는 법률안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정신질환 실태조사(’06)‘에 의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CPG지원국은 우울증임상연구센터(센터장 전태연)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일차의료기관에서 우울증 선별에 대한 진료지침 공청회’를 개최한다.우울증임상연구센터와 CPG(Clinical Practice Guideline) 지원국은 일차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울증 선별에 대한 진료지침을 수용개작 방법
간호교육 학제 4년제 일원화에 관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 대안이 11일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변재일)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를 거친 "간호과 수업연한을 4년으로 정하는" 고등교육법개정안(안상수ㆍ김춘진ㆍ김영진 의원 각각 대표발의)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고등교육법상 "간호과의 수업연한 및 학위에 관한
국내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10일 국가적 지원과 육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을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11월 대표발의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 2년 4개월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