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은수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8일 보건복지부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제품별 가격고시제’에서 의료급여 대상이 제외되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질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고시를 개정할 것을 독촉했다.박 의원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의 제품별 가격고시제 시행과 관련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성능과 품질 면에서
MRI와 CT 등 현재 각 의료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12종류의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자체적인 품질관리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의료장비의 관리에 대한 정부의 제도정비 및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가 장비에 대한 고유 특성과 특징을 무시한 채 단순히 사용기간, 이용량만을 기
한약의 안전성 및 국민 신뢰 회복의 토대 마련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996년 이래 16년간 유지되어온 단순 가공․포장․판매제(자가규격제)를 폐지하고 4월1일부터 규격품만 공급되도록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약판매업소는 4월1일부터 더 이상 국산한약재 및 일부 수입한약재를 품질검사 없이 단순가공‧포장하여 판매하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코호트와 바이오뱅크 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NIH 코호트 포럼’을 창립하고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역학, 임상 분야를 비롯해 폭넓은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인공임신중절 예방활동을 위한 ‘제4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를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생명사랑 서포터즈’는 건전한 성 문화 확산, 원치 않는 임신 방지를 위한 피임실천 캠페인, 생명사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공임신중절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대학생(휴학생 포함)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전년도보다 491명이 줄어든 1,243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오는 4월 20일경에 각 시․도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각 분야별로 의사 371명, 치과 45명, 한의사가 75명이 감소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농어촌지역 등 의료취약지역과 의료의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2011)에 의하면 2010년 한 해 동안 880만 명 이상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110만 명 이상이 사망하였으며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결핵(다제내성 결핵)은 65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연간 3만9천여 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2천3백여 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발생율과 사망률이 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산 한약재의 국제적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86억원을 투입하여 「국산한약재 규격 재평가 사업」과 「한약재 품질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기후, 산지, 재배 특성 등을 고려하여 국산 한약재 에 맞는 기준·규격 재설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고, 더 나아가 나고야의정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성인의 28.8%가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팀에 의뢰하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2007~2010)의 3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30세 이상 성인중 남자의 경우 31.9%,
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희성 청장)은 우리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10. 4,878mg)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WHO의 섭취권고량(2,000mg/일)의 2.4배에 달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
국내 연구진이 융합과학을 이용해 뇌신경세포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정확히 측정하여 치매 등 질환에 뇌신경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을 규명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이남기 교수(포스텍)와 신연균 교수(미국 아이오와주립대)가 공동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의 요건 및 기준,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위원회 등을 규정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31일 시행예정인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을 위해 제정되었는데, 혁신형
국내 제약기업이 혁신적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이 설립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을 20일 ~ 4.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세계 의료시장에서 국제적인 영향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해 많은 의료 선진국들이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병원들 역시 해외진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책적인 문제 및 다양한 진입장벽으로 인해 해외진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따라서 국내병원들은 다양한 정보의 활용을 통해 진출 국가에 적합한 맞춤 전략을 수립해야 해외진출시 성공할 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암 유전체 국제 컨소시엄인 ICGC(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에 14번째 국가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ICGC 본부가 있는 캐나다 현지시각 15일 오전에 “한국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국제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이 16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강원지역 유일의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춘천병원은 보건소와 연계하여 경제적 이유로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 없어서 정신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 등을 방문하여 정신과 검사 및 상담, 각종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지역’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은 경북 영천시(영천병원)와 경북 울진군(울진군의료원)을, 산부인과 외래 지원은 강원도 영월군(영월의료원)와 경남 합천군(합천병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산부인과(분만실)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 지식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통합 관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개발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임상시험과 관련된 필수 지식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국내·외 임상시험 지식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여 통합·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지식정보 DB 구축은
유전자검사기관의 정확도를 점검한 결과 86.5%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정확도 평가업무 위탁기관인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통해 실시한 2011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간 111개 기관(135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
직업병과 업무와의 연관성 여부를 정밀조사하는 역학조사를 지금까지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전담해 왔지만 앞으로는 민간 전문기관에서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3월중 관련 규정을 제·개정한 후 4월 중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역학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역학조사를 연구원에서만 수행하다보니 조사가 지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