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 뉴로라이브(대표 이석찬)와 우울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중 표적 기반의 비마약성 경구 우울증 치료제 ‘NR-0601’를 공동 개발하여 우울증 시장에 진출한다.뉴로라이브는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우울증 파이프라인 중 첫 번째 개발 신약으로 NR-0601을 연구해오고 있다. NR-0601은 뉴로라이브가 보유한 약물 선별 플랫폼이 살아있는 뇌 조직에 전기 신호를 보내 신경세포의 반응을 확인하
안국약품(대표 원덕권)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항암혁신 신약개발 기업인 피노바이오 (대표 정두영)는 지난 20일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국약품의 전문적인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역량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연
삼일제약이 2023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전무이사▲ CNS 사업부 김보겸▲ 유통사업부 유담향▲ ETC 영업본부 한병익상무이사▲ 전문의약품마케팅 용환삼이사대우▲ 신규플랜트추진팀 김민규▲ RA팀 김은영▲ 베트남법인 김희창▲ 품질보증부 이건희▲ 종병2지점 차경열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모친 故 김효숙 여사가 노환으로 별세하였다.▲고 인 : 김효숙(金孝淑)氏 (향년 96세)▲빈 소 : 영남대 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주소지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 연락처 : 053-620-4647)▲발 인 일 : 2022년 12월 29일(목) 09:00▲장 지 :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연곡) 선영▲상주(유족): (子) 윤동한(尹東漢) 한국콜마홀딩스㈜ 회장, (子婦) 김성애(金星愛)(子) 윤영한 (尹英漢), (子婦) 조순봉(趙順峰)(子) 윤규한 (尹珪漢) 前 북경콜마 동사장, (子婦)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가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프로메가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CPR 교육인 '심프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프로메가는 오메가3의 핵심 기능인 ‘혈행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액 순환의 핵심이 되는 심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겼을 때 대처법을 알리고자 했다.이날 CPR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한미약품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공연예술의 버팀목인 연극인들과 역량 있는 극단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한미약품은 성탄절인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60회 K-Theater Awards’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공연예술 발전에 헌신해온 연극인과 극단에 2000만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했다.시상은 ‘자랑스러운 연극인상(개인/단체)’과 ‘창조와 도전상’, ‘대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인 16명과 극단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창조와 도전상은 미래지향적 연극 미학을 추구하고 의식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사진)이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대외 정세를 비롯해 각종 제도 및 시장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역량을 쏟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
한림화상재단이 23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닥터솔루션으로부터 1050만원 상당의 화상환자를 위한 보습제 ‘더마앤 닥터 카밍 젤크림’ 300개를 기부 받았다. 닥터솔루션은 2021년부터 4회에 걸쳐 총 7000만원 상당의 보습제 및 선크림 1800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보습제는 화상환자의 상처 부위 가려움 등 후유증 완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종길 사무국장은 “닥터솔루션의 지속적인 지원이 화상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화상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
염증성 장질환 환자 치료에 앞장서 온 서울아산병원 염증성 장질환 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서울아산병원은 199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궤양성 대장염·크론병 클리닉을 열었고,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 센터로 확대 개소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진료, 연구 및 교육에 힘써 왔다. 서울아산병원 염증성 장질환 센터에는 1만 2천 명이 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등록되어 있다.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15%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염증성 장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사진)이 혁신 의약품들이 국내 환자분들에게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제약 바이오 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신년사를 통해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이라는 새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제약 바이오 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합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며 “미래지향적인 비전실현과 혁신성을 장려하는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될
태어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백혈병으로 진단받은 이주아 아기(여, 18개월)가 CAR-T 치료로 백혈병이 완전 관해가 됐다.이주아 아기는 지난해 7월 백혈병으로 진단받았다. 항암 치료를 받고 엄마의 조혈모세포까지 이식받았지만 백혈병은 재발했다. 그러나 올해 4월 CAR-T 치료가 국내에서 보험 적용이 되면서 10월 백혈병 환아에게 CAR-T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CAR-T 센터(주치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는 백혈병이 재발한 만 1세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환아 이주아 아기에게 올해
연말연시 맞아 늘어난 술자리로 과식과 과음을 반복하면 요로결석 발병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비만하고 평소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면 요로결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일생동안 요로결석이 발병할 확률은 5~10%로 평균 10명 중 0.5~1명꼴로 요로결석에 걸리며, 성별로는 남성은 100명 중 6명꼴로 여성은 100명 중 2명꼴로 발생한다. 지난해 국내 요로결석 환자 수는 33만8544명으로 2017년보다 12% 증가했으며, 이 중 남성은 22만6247명으로 여성 11만2297명보다 2배가량 많았다. 치료법은 크게 3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 심방세동 환자 중 약물치료 효과가 낮거나 구조적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를 시술로 치료할 때는 대게 고주파를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2018년부터는 폐정맥 입구를 특수 고안된 풍선으로 막고 영하 80~90℃까지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의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도입돼 심방세동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기존과 비교해 시술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나눔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요한의 집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 증진 △시설 운영 및 관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재단은 매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보건의료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기관의 거주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다양한 후원과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한미약품은 올해 725명의 임직원들이 24곳에서 188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본격 시작한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2208명의 임직원들이 92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7132 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 ▲탄소중립을 위한 ‘숲 가꾸기’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비대면 벽화봉사’ ▲환경 팝업북 제작
시장의 요구, 규제의 복잡성, 사업운영 효율화 등으로 인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헬스사업단 상무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제하의 기고를 통해 “COVID-19 확산 및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전체 산업 분야에서 디지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가 필요해’ 챌린지를 시작으로 잔반 Zero 음식물 다이어트,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혜선 전공의(3년차, 사진)가 지난 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2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한양대학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이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모야모야병 환자와 죽상경화증 환자를 감별할 수 있는 생체표지자 분석연구’이며, 진단과 감별이 환자의 예후 및 치료 결정에 중요하나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죽상경화증과 모야모야병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체표지자(Biomarker)를 찾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2023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온코닉테라퓨틱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신종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신종길 전무는 최근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 한파를 뚫고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차현주 제품개발본부장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 임원 승진]▷ 전무 : 신종길 ▷ 상무 : 차현주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종근당바이오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CKDBio-YONSEI Microbiome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에 개소한 CYMRC를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진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간 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