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건강보험 재정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 확대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향후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주 의원은 23일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의 기준을 현행 ‘해당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4%’를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17%&rs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23일 오전 8시 한국제약협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3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제약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을 보고했다.이를 토대로 2020년 글로벌 제약 7대 강국 진입을 위한 5대 과제에 대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5대 과제는 ▲R&D를 통한 기술혁신 ▲수출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유통 구조 투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건일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하였다고 밝혔다.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오마코연질캡슐(오메가3) 등 5개 품목으로 약 5.58% 인하된다.건일제약은 선지원, 랜딩비, 수금할인, 설문조사 등의 명목으로 전국 2천여 요양기관의 의·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만성질환관리제도에 참여하는 의원이 49%에 이르며, 전문과목별로는 내과가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을 위해 시행중인 약국본인부담차등제로 인해 52개 경증질환의 대형병원 외래환자수는 63만명 감소한 반면, 동네 병의원 외래환자수는 79만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의료기관
국내 연구진이 정상세포가 아닌 암세포에만 약물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전달과정까지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약물전달 복합체를 개발하여, 향후 신개념 암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가능성을 열었다.고려대 김종승 교수와 경희대 강철훈 교수가 공동 주도하고, 고려대 이민희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이와 엄마의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에 수많은 신청자가 몰리지만, 매년 2만 명에 가까운 대기자들이 줄을 서면서, 자칫 마이너스로 전락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 전북 전주덕진)이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2만 명에 가까운 대기자가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공공의료시스템 개혁을 위해 국립대병원과 국공립병원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공공병원체계를 만들고, 지역별 병상 부족분은 일정 병상(300병상)이상의 공공병원으로 확충하는 방안이 제기됐다.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성남 중원구)은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공병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보건
“국민연금의 기금고갈 위협론과 수익률 신화에서 벗어나 노후보장을 위한 사회복지 투자로 시각을 새롭게 가지자” “연기금 운용은 국민연금제도의 장기적 지속성을 위한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국민연금기금은 투자회자에서 운영하는 일개 펀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공공자본(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방문한 민·관 합동 실무대표단이 한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베트남 진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베트남 호치민시는 베트남 제1의 도시로 최근 경제적 안정을 토대로 의료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 도시로 최근 한류와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환자수의 증가, 한국의료기관 현지
대구시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인성메디칼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소 건립을 골자로 하는 투자 협약을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이번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주)인성메디칼(이하 인성메디칼)은 중심정맥압 측정 카테터, 매립형 항암치료장치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본사는 서울, 제조공장은 경기도 양평에
가톨릭대 의과대학이 우수한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세계적인 연구개발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 제도를 도입한다.리서치 펠로우 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가톨릭대는 시범도입 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최근 이에 대한 규정을 제정, 본격적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성남 중원구)이 오는 21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공병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을 포함한 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예산 마련 대책과 입법 과제를 토론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날 사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속 통합진보당 이혜선 최고위원이 맡으며, 발제는
‘367조원’, ‘세계 4위 연기금’이라는 우리 국민연금, 하지만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5%로 OECD 국가 중 최고이고, 노인 자살은 5년 사이에 무려 2배나 증가했다. 당장 많은 노인들이 빈곤으로 고통을 겪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데 미래의 노후 보장을 위해 경제규모에 비해 너무나 과도한 돈을 쌓아 놓고
앞으로는 특정진료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병원들을 보건복지부가 지정 표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지정 전문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문병원 마크를 제작, 배포했다.전문병원 마크는 보건복지부 지정임을 표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마크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전문의료서비스, 신뢰, 세계화, 합리적 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시민사회단체의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실태조사 발표 등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 의료계와 환자단체는 물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비급여진료비에 대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과 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다가오는 개학시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자녀들의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만 4~6세 유치원생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2차, DTaP(디프테리아, 파상
지난 10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시범사업을 벌여온 전공의 병원군별 총정원제가 또다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의 입만 바라보게 됐다.13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병원군별 총정원제 도입 관련 공청회는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문제점을 보완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더욱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보건
응급의료기관중 법적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관이 여전히 42%(지역기관의 경우 53%)에 이르고, 특히 인력 기준 충족률이 여전히 낮고 지역적 격차가 존재하고 있어 적정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반면에, 응급의료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미래 수요 및 변화에 대응하여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절실한것으로 조사됐다.복지부는 전국 452개 응급의료기관을
▲ 양전자 단층촬영용 방사성 의약품 FDG 생산장치 외국에 의존하던 의료용 산소 안정 동위원소(O-18) 농축수 분리정제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국내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고가 의료용 농축수 수입을 대체하고 향후 수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원자력재료개발부 김재우 박사 팀이 교과부 원자력연구개발사
고려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에 입점한 음식점 중 절반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서울지방청은 지난 7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서울지역 18개 대형 종합병원 내 입점 음식점 4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지역 내 병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