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과 유니스랩(UNICE Lab)(대표 유용환)이 최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니스랩(UNICE Lab)은 의료기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글로벌 업체로, 주력 서비스는 AI 기반의 블록체인 메신저 '유니스(UNICE)'이다. '유니스(UNICE)'는 메신저 사용자의 음성과 얼굴 표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유니스랩(UNICE Lab)은 AI 의사 '유니스(UNICE)‘와 사용자의 소통을 촉진하고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신임 회장은 취임 후 첫 대외 일정으로 2일 오후 4시 20분 서울시청을 방문, 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의료현안을 포함 한 향후 협력관계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날 오세훈 시장은 황규석 회장과의 면담에서 ‘시민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서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달 30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6대 회장에 당선되어 4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훌쩍 다가온 봄, 화창한 날씨에도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가슴이 답답하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작년부터 이어진 고물가와 경기침체를 비롯해 다양한 스트레스가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다.‘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맞아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이본다.▲ 스트레스는 삶에 필수이다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다. 사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높이고 긴장감을 유지시켜 일의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극복하여 더 나은 삶을 사는 있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김성덕)는 현 의료사태의 조기 종결을 위해 의사지도부가 중지를 모아 정부와의 대화에 보다 전향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또 현재의 상황에서 전공의나 학생들의 대규모 사직이나 휴학이 결정된다면 대한민국 의료를 분절시키는 심각한 사태를 불러온다며, 정부는 전공의와 학생들의 복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권고했다.한국의약평론가회는 2일,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입장’ 성명서를 통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계획으로 야기된 의료 현장의 혼란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상황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데 대해 깊
박병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병규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로서 췌장암, 담도암 환자의 진단부터 조기발견, 내시경적 치료, 보존치료 및 호스피스 치료 등의 총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췌장암의 종양표지자에 대한 연구로 환자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진료를 줄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특히 국내 췌장암 발생의 위험인자 분석 및 췌장암과 급성췌장염의 연관성 연구, 다른 목적으로 시행한 CT 검사에서 췌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폐질환 치료 권위자 정원상 교수를 영입, 지난 1일 진료를 개시했다.정원상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UCSD(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교환교수 연수,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학과장 및 주임 교수 과정을 거쳐 창원한마음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로 부임해 폐질환 치료에 전념해왔다.또한, 한양대학교 대학평의회 의장, 교수평의회 의장,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흉부외과교실 명예교
미용적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을 줄이는데 사용되어 온 ‘보툴리눔 톡신’이 사각턱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석준 교수는 사각턱에서 보툴리눔 톡신(PrabotulinumtoxinA, 나보타, 대웅) 효과에 대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건국대병원 이양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와 일반 식염수 위약 주사를 각각 주입한 뒤 효능 및 안전성,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한 환자에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오는 4월 7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5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양질의 진료를 국민에게’ 슬로건을 내건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쉽게 익히는 태아 심장초음파, 태아의 근골격계 초음파진단, 알기쉬운 비정상자궁 출혈의 증례별 진단 및 치료방침,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자궁내막병변 처치, 꼭 알아야 할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폐경기 여성의 칼슘대사이상 진단과 치료, 개원가에서의 로봇수술, 근감소증의 진단과 검사방법 등 개원가에서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한편 필수 교육은 의료법에 따른 달라지는 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정원 2천명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는 진료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어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기대한 환자와 국민들을 실망케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대화의 의지를 밝힌 만큼 의사단체들은 더 이상 환자생명을 담보로 정부를 굴복시키려 하지 말고, 전향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하며, 환자 곁으로 돌아가 환자와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개혁을 주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보건
대한의사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발표한 의대정원 2천명 증원 관련 담화문은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어 실망이라며, 정부가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의협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언론 브리핑에서 모든 국민들과 12만 의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11시에 발표한 담화문에서 현재의 醫-政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았으나 담화문 내용에서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많
서울지역 전공의 수련병원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 사태가 7주째 이어지고 있어 병원 현장을 지키고 있는 현장 보건의료노동자들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전공의는 즉각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교수들은 집단사표 철회를 촉구했다.또 정부와 여당에는 환자와 병원 노동자, 시민대표까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체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지역 전공의 수련병원 노동조합 대표자회의는 1일 오전 1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
김한아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2024년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논문의 제목은 ‘혈액 질환 환자에서 Beckman Coulter DxH 900 자동혈구분석기의 플래그 및 세포 집단 데이터 규칙(cell population data, 이하 CPD)을 이용한 모세포 검출’이다.이 논문은 진단검사의학 분야 탑 4위에 해당하는 SCI급 국제 학술지인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에 2023년 11월에 온라인 게재됐다(JCR 2022 Impact Fa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오는 5월 18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임상진료지침 개발 이해하기’ 주제로 ‘2024년 상반기 온라인(Zoom 웨비나) 임상진료지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개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워크숍의 교육 내용은 ▲임상진료지침 개발 개요 ▲ 진료지침의 개정, 수용개작 방법, ADOLOPMENT ▲PICO 만들기 ▲문헌의 검색과 선택 ▲ 문헌의 질평가 ▲ GRADE 방법론 ▲환자의 가치와 선호도, 합의방법론, 이해상충(COI)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지난 29일, 중독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중독예방 서포터즈 사업은 충북의 전범위적 중독예방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중독예방 콘텐츠 제작 및 sns홍보, 캠페인 참여이다.올해 모집된 1기 중독예방 서포터즈들은 발대식 이후인 4월부터 11월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중독예방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포터즈 캠퍼스별 중독예방 캠페인 진행하여 도민 대상 중독예방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중독예방 서포터즈 사업안내, 위촉장 수여, 중독예방교육, 역
우리 가슴의 양쪽에는 허파, 즉 폐가 위치하는 흉강이라는 공간이 있다. 폐는 호흡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풍선과 같은 장기이며, 윤활작용을 하는 흉막에 둘러싸여 있다.그런데 풍선과 같은 폐의 흉막벽에 아주 얇은 기포가 발생해 있다가 어떤 이유로 터지는 경우가 있다. 터진 기포로 공기가 새나가면서 흉강 내에 공기가 차게 되고 이 공기가 다시 폐를 누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기흉 혹은 공기가슴증 이라고 한다.기흉의 원인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폐기포의 파열로 발생하는 원발성 기흉, 여러 가지 타 질환의 이차적 원인으로 발생한 폐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이윤수)는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대한민국 의료붕괴의 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정부에 조속한 정책 철회와 의료계와의 진지한 대화 모색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대의원회는 30일 개최된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로 최근 필수의료패키지라는 정책과 그 안에 포함된 의대 증원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고, 정부의 조속한 정책 철회와 의료계와의 진지한 대화 모색을 강력히 촉구했다.대의원회는 산업화, 민주화의 격변의 시대 속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6대 회장에 황규석 부의장(옴므앤팜성형외과 원장), 제24대 대의원회 의장에 한미애 부의장(한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 당선됐다.황규석 회장 당선인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30일 오후 3시,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의협 이정근 회장 직무대행, 박성민 의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박한성ㆍ나현ㆍ김숙희ㆍ박홍준 전 회장, 신민호ㆍ주승행ㆍ김교웅 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윤수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총회가 축제가 되어야
◇ 부원장급 =▲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최현승(신임)◇ 실장급 =▲보험자병원정책실장 심장내과 오성진(유임) ▲연구소장 이비인후과 장정현(신임) ▲진료기획실장 신장내과 장태익(신임) ▲적정진료실장 진단검사의학과 유종하(신임) ▲진료지원실장 외과 허호(신임) ▲교육수련실장 영상의학과 박수미(유임) ▲의료정보실장 신경과 조정희(신임) ▲홍보실장 치과 이지연(신임) ▲간호실장 계인선(유임) ▲총무실장 김현만(유임) ▲원무실장 김충성(유임)◇ 부실장급 =▲보험자병원정책실 부실장 안과 정은지(신임) ▲연구소 부소장 정형외과 박상훈(신임) ▲진료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하여 제42대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이 맡았다. 연준흠 위원장은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를 역임했으며, 現 제41대 집행부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인수위원회 간사는 박종혁 前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맡았다. 박종혁 간사는 제40대 집행부 총무이사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를 역임한 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9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과 지역사회 내 이에스지(ESG) 전파·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에스지(ESG)경영에 기반해 원주시민 대상 이에스지(ESG) 실천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기후 위기 돌봄이웃은 기후 위기 환경에 취약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심평원과 복지관은 원주시민, 원주시 소재 단체 대상 ‘행가래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이에스지(ESG)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