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은 11월 9일(화) 오후 4시 신관 5층에서 통원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목실장 김영호 신부의 축복식과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의 축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식을 한 통원수술센터는 내원환자를 입원시키지 않고 당일 수술*회복하여 당일 퇴원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수술 시 국소마치 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2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72시간 이내인 ‘급성기’에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파티션과 사무기기가 즐비한 회사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진한 에스프레소는 어떤 맛일까?녹십자(대표 조순태)는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1층 로비에 임직원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될 카페를 오픈했다.캔커피와 과자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에 불과했던 휴식공간을 리뉴얼 오픈한 녹십자 본사 1층의 카페에서는 오픈 첫 날인
▲식품안전국 영양정책관=박혜경((전, 식품안전국 영양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손여원(전, 경인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허가 일본산 염색약을 불법으로 판매한 임모씨(여, 37세)등 12명을 약사법 제42조(의약품등의 수입허가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이번에 적발된 임모씨 등은 일본산 염색약 ‘파루티’, ‘프리티아’, ‘후리후리휩’을 허가를 받지 않고 보따리상이나 여행자휴대품으로 국내에 반입하여 이베이옥션, 이베이지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쇼핑몰을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의약품 원료공장(이하 API공장)을 완공하고 9일 준공식을 가졌다.기존 청주공장 내 완공된 API공장은 추출엑스 기준으로 연간 50톤 규모로 국내 천연물 추출공장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에 완공된 SK케미칼 API공장은 독일 NNE Pharmaplan의 설계로, 착공 2년 만에 청주시 흥덕구 송정
한미약품이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분열증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 특허무효 소송 항고심에서 승소했다.지난 5일 특허법원 3부(부장판사 노태악)는 ‘자이프렉사’ 무효 항고심에서 "올란자핀이 진보성을 결여했다"는 한미약품의 주장을 받아들여 물질특허(특허번호 제19566호)무효를 결정했다.한미약품 특허법무팀 황
의료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지난 9일 높은 의료비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관절 및 골절 질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리본(Re-bone, Re-born) 캠페인으로 ‘새로운 뼈와 새로운 삶을 선물한다’
세포 내 단백질의 하나인 에니그마(Enigma)가 암세포 증식에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항암제의 내성을 증가시킨다는 현상이 처음 발견됐다.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 우수·유망기술 도약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초록·임동수 박사팀은 암 유발효소 Mdm2가 에니그마에 의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암 발생억제유전자 p53의 기능이 떨어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산부인과를 찾는 임산부들이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은 지난 2008년 20만 명대로 외래환자가 줄어들은데 이어 2009년에도 감소추세가 계속됐지만 2위인 차병원과는 여전히 10만명 정도의 차이를 유지한 채 1위를 고수했다.2008년 전국 102개 산부인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간호사 6천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복지부 장관과 담판을 지어서라도 간호 학제를 4년으로 일원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안상수 대표는 9일 오후1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2010 간호정책 선포식 및 ICN CNR 성공개최 다짐대회’서 간호대학의 학제 변경의 필요성에 통감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간호대학 4년제는 반드시 해야
가천의대 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은 최근 최첨단 체외충격파 쇄석기(MODULITH SLX-F2)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최첨단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전기자기장식 충격파 발생 원리를 이용한 4세대 쇄석기로, 충격파 에너지를 결석의 성질(크기, 단단함, 위치 등)에 따라 충격파 초점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어 통증이 적고 다양한 결석을 쉽게 발견해 치료할 수 있
가천의대 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심장센터 세미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련 공개건강강좌’를 연다.‘뇌졸중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건강강좌는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가 관련 질환의 이해와 뇌졸중 환자의 약물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법에 대해 강연한다.길병원 ‘심뇌혈관질환 관련 공개건강강좌’는 지난 9월 첫 강좌를 시작으로 12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동조합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인상시 부대조건대로 합의한 바와 같이 내년도 의원 수가인상은 약속대로 1.5% 패널티를 반영하여 1.2% 이내에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내년도 의원 수가협상 결렬과 관련, 의협은 군림하는 자세로 공단을 위협하고, 수가협상 결렬의 책임을 공단에
국내 최고의 내분비분야 전문가 92명이 참여한 ‘내분비대사학’ 교과서가 출간됐다.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임승길 연세의대)는 8일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내분비대사학 제2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임승길 이사장은 인사를 통해 “내분비대사학 교과서 초판이 출간된지 11년만에 개정작업을 시작, 지난 1년여간 교과서 편집위원장을 포함한 많은 집필진과 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건강기능식품 성분 재평가 제도 도입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원료ㆍ성분 인정 신청 자격을 학계, 기업, 연구기관 등으로 확대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현재는 제조업자와 수입업자만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와 성분에 대한 인정을 신청할 수 있는 반면, 이번 개정안에서 이를
고대의대(학장 서성옥)는 6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대강당에서 의사, 의대생, 간호사 및 관련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심혈관 학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대의대 본과 재학생 12명이 다양한 연제를 발표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철환 교수가 특강을 실시했다. 또 정상적인 혈관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기본적인 내피세포 및
유우경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제3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에서 유 교수는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에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뇌구조 및 인지기능의 변화’라는 논문을 통해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으로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에서의 뇌피질하 구조적 변화와 인지기능의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진이 지난달 말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과 우수영어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희정 교수는 ‘Intraportally transplanted islet xenografts induce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 activation in non-human primate
한림대강남성심병원(원장 이열)은 5일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암 투병 중인 여성 환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Make up your life" 행사를 개최했다.암 수술과 방사선 또는 항암 치료를 위해 머리카락을 모두 자르고 화장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여성 환자들에게 여자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