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12일,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6대 집행부 명단을 확정․발표했다.총 28명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의사회 36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송정수·좌훈정·채설아 부회장, 한진 법제이사, 최중섭 학술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노준래 정책이사 등 7명의 임원을 다시 집행부로 선임하여 기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또한 현재 송파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임현선 부회장, 각구에서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최경섭 총무이사, 이정표 보험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노준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번에 새로 선출된 중앙대의원을 대상으로 ‘2024~2026년 임기 대의원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대의원회는 중앙대의원의 역할과 기능 등 3년 임기 대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권리와 책무 등을 소개하고, 상견례 시간을 가져, 대의원총회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은 ▲의협 대의원의 역할과 기능(임인석 부의장) ▲대의원회의 법적 지위와 운영(박형욱 간사, 정관개정특별위원회) ▲품위있고 신속한 회의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4월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의 신용 회복과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해당 재원(2억원)을 활용하여 오는 5월부터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왕규창)은 오는 4월 26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SBS홀(B1)에서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학술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의 첫 번째 대 주제는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적용 영역’ 이다. 신재용 연세의대 교수의 ’디지털치료기기의 이해 ‘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치료기기의 새로운 개척 영역, 이어서 ’의료 혁신의 새로운 지평: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의 플랫폼으로‘ 두 번째 주제가 시작된다.주제발표 및 심포지엄의 제목과 연사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치료기기의 이해 (신재용·연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임신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지원한다.검사비 지원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신청을 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 후 보건소로 검사비를 청구한다.부산지회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사업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임신·출산 준비지원 사업으로 가임기 미혼 여성에게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하고 있다.대상은 부산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단체연합회는 22대 총선 결과가 발표된 11일 현재의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가 적극 중재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한편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10대 환자정책”을 마련해 제안했다.연합회가 제안한 정책은 보건의료 제도와 법률 제·개정 시 환자 참여 보장, 기피과 필수중증의료에 인력과 재정 투입, 의학적 비급여 신속한 급여화 등이다. 연합회가 제안한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환자 관련 보건의료 제도와 법률을 만들 때 반드시 환자의 참여를 보장해 환자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야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길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시작한 종교단체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임 당선인은 정부와의 소통을 시도하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둘러싼 의료계-정부 간의 갈등을 풀어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종교계에 도움을 요청했다.임현택 당선인은 이달 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5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았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 방문 및 천도교, 유교와 차례로 만남을 가진데 이어, 9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와 천주교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의사 8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명 등 12명의 보건의약인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지역구 투표결과를 개표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서 의사 3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1명 등 6명이 당선됐으며, 비례대표에서는 의사 5명, 간호사 1명 등 6명이 당선됐다.지역구 선거에서는 의사 출신으로 국민의 힘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이 66.2% 득표로 강남구갑에서 당선됐고, 국민의 힘 안철수 현 국회의원이 53.3%의 득표로 성남시
세계의사회(WMA)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이정근)가 주관하는 ‘2024 WMA 제226차 서울이사회’가 세계 50개국 180여명의 각국 의료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8~2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또 의협 주관으로 세계 각국 의료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의협 글로벌 포럼’이 4월 16일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세계 의료계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다.제226차 세계의사회 서울이사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종율 세계의사회 이사회 의장(의협 부회장)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택우)는 정부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또 제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이 비대위 해산을 요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며, 앞으로 현재의 단일대오를 흔들고, 비대위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10일, ‘근거없는 거짓 선동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의 면담 이후부터 의료계 일부에서는 현 의협 비대위가 마치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의 물밑 협상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발표로 촉발된 전공의 및 교수 집단행동이 8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국회에 사태의 중재를 요청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이를 위해 4월 5일부터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5월 4일까지 청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환자단체연합회가 추진하는 이번 국민동의청원은 ▶의료진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국회가 중재하고 ▶국회가 이번과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입법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환자단체연합회가
대한의사협회 제31대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김교웅ㆍ이광래ㆍ이윤수 대의원이 입후보하여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의협 대의원회(의장 박성민)가 오는 4월 2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되는 31대 의장 ㆍ부의장ㆍ감사 선거 입후보 등록을 8일 오후 4시에 마감한 결과 의장 선거에 3명, 부의장 선거에 5명, 감사 선거에 8명이 도전했다.제31대 의장선거에는 김교웅(서울, 고려의대) 현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광래(인천, 전남의대) 전 인천광역시의사회장, 이윤수(서울, 중앙의대) 전 서울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8일, 의협 대의원회 의장 및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임현택 제42대 의협회장 당선인이 비상대책위원장 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의협은 정부가 2월 6일 의대정원 증원을 일방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2월 7일 온라인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 선출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2월 10일, 김택우 강원자치도의사회 회장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인수위원회는 8일, 제42대 임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지난 6일, 도내 정신건강 편견해소 및 서비스 이용율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포터즈 “마음다온” 2기 발대식을 가졌다.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과 편견해소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서포터즈 ‘마음다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포터즈 ‘마음다온’을 모집하여 총 11명이 선발됐다.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백형학) 제4기 이사장에 김재화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2년이다.신임 김재화 이사장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2024년 제2회 한국공공조직은행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출되었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되었다.김재화 이사장은 분당차병원 공공조직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에도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등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김 이사장은 “앞으로 전문성과 네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8일, 2023년 11월 28일 중앙일보에 게재된 김윤 교수의 '건강보험 수가, 낮은 게 아니라 부정확한 게 문제'라는 제목의 칼럼에 대해, 오류와 날조된 자료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칼럼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제소했다.인수위원회는 먼저, 김 교수의 칼럼에서 미국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센터'(The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이하 CMS)를 '미국 건강보험청'으로 잘못 번역한 것은 중대한 오류라고 지적했다.건강보험이 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실질적 창업 촉진 등을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모집하며, 본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범적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우수기관 410개소를 ‘20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2023년에는 330개소를 선정하였으나, 2024년에는 직전 정기평가 등급 등을 고려하여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도 선정하여 전년 대비 80개소 확대하여 운영한다.청구그린(Green)기관은 2023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중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청구 우수기관으로, 재가급여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지난 5일, 13명의 충북 미디어 모니터링 단원을 대상으로 충북 미디어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미디어 자살예방 유해정보 차단사업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자살 유해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자살 보도 및 SNS 등을 통한 모방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모집된 4기 모니터링 단원은 도민에게 미치는 자살 유해정보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으로 야기된 의료대란 중단을 위해 전공의들이 주장해온 의대증원 백지화, 의사 수 과학적 추계기구 설치, 종합 병원 내 전문의 인력 증원, 의사의 사법 리스크 대책 마련, 업무 개시 명령 폐지,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 정부의 부당한 명령 철회 및 사과 등 7대 요구사항을 즉각 수용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1차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김재연 회장 등 집행부은 아테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