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2020년 제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안암병원이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K-inno 디자인센터’를 설립한지 16개월 만에 독보적인 활약으로 이룬 쾌거다.고려대 안암병원은 11월 19일 오후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에서 진행된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지난 1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가졌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소식과 센터 라운딩에 이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위험
▲ 이규성 교수, 박은경 박사, 황석원 교수 배뇨근 저활동성 배뇨장애는 현재 수술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약물 치료와 함께 환자 스스로 소변줄을 직접 꽂아 방광에 남은 소변을 빼내야 한다.소변줄 삽입에 따른 고통은 물론 이로 인한 요로손상과 요로감염 등 합병증 발병 위험까지 떠안아야 해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대표적 질환이다.이런 가운데 최
▲ 안영근 병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제33대 병원장에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교육부는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안영근 교수를 20일 차기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20일부터 2023년 11월19일까지 3년이다.안영근 신임 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원내 감염으로 인한 병원 1동이 코호트 격리되
<지역사회협력과 개소식 장면>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는 올해 189개소의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4개 영역 대해 진행됐다. 부산의료원은 전 영역에서 그룹 평균보
<좌측부터 문준성 교수, 임태훈.이동성 학생, 정수민 교수> 영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당뇨병환자의 신질환 진행을 예측하는 인자를 분석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이번에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내분비대사교실 연구팀은 문준성, 정승민 교수의 지도 하에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임태훈, 이동성, 최세라 학생으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약 3년간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요양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배효근)은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환우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면회를 위해 비접촉 안심면회소를 개소했다.비접촉 안심면회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보호자와의 면회 제한 기간이 길어지면서 환우들과 보호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외부인과의 동선이 분리되는 공간에서 정부의 방
이대목동병원이 아시아 최초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를 개소했다.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임신부가 임신 중 음주로 인해 태아가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발생하는 선천적 증후군으로 2018년도 여성 알코올 중독 환자는 2018년 1만 7000명에 달해 예방과 치료 등이 중요한 상황이다.또 국립보건연구원 동물 실험 결과, 임신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족관절의 만성 불안정성이 있는 족관절 내측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외측 인대 안정화 수술을 시행한 결과, 족관절의 안정화, 통증 감소 등 호전은 물론 환자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발목을 자주 접지르는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을 오랫동안 겪어 온 환자들은 흔히 족관절 내측 퇴행성 관절염을 동반한다. 이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새생명후원회가 18일,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김치 1500kg’를 전달했다.이한준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병원 인근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사랑 나눔 행사로 '김장김치 1500kg(10kg 150박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팀은 위장관 장애를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해 곽향정기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대상은 ①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 중 아토피피부염이 있으면서 ②최근 4주 이내에 관련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③평소 소화 또는 배변의 문제 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인공관절센터가 11월 11일 인공관절 치환술 1천례를 달성했다.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운영 중인 은평성모병원 인공관절센터는 환자 맞춤형 수술과 지속적인 수술 후 관리를 통해 인공관절 분야에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2019년 5월 개원 이후 1년 6개월 만에 수술 1천례라는 성과를 올렸다.총 1천 건의 수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477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병원에 총 218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10월 기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전국 564개소이며, 2019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3개월(90일) 이상 운영하여 평가에 참여한 기관 중 476개 기관에 총 206.9억 원을 기관별로 인센티브를 차
연세대의료원 의료진 정보를 네이버에서 쉽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연세대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23일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인물정보서비스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네이버에 소속 기관의 의료진 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자사 인물정보 서비스에 연세의료원 의료진 정보를 연동하기로 했다. 양측은 의료진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센터장 양재욱)가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 인증협회(AAALAC)로부터 동물시설 및 실험동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인증기간은 2023년까지로 3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실사 절차를 통해 다시 인증 받게 된다.AAALAC 완전인증은 동물실험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8일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개소식을 갖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유전·희귀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 위치한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는 ▲재활의학과(김민욱·장대현&
▲ ‘서울대병원 외과혁신포럼’이 19일 열렸다.<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서울대병원 수술장이 확 바뀌었다. 1979년 병원 본관 준공과 함께 문을 열고 연 3만건 이상 수술이 진행됐으나 변화와 혁신의 물결은 새 환경을 구축하게 했다.이에 병원은 40년 된 낙후된 시설, 130%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됐다.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관리기준)란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독성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기준이다.이번에 승인된 항목은 의료기기의 △유전독성시험(체내
▲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노터스는 19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술 개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노터스는 19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방사선의학 기술과 동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신의생명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첨단 방사선 의생명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치매 증상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분석한 일주기리듬 특성이 관련이 있다는 보고다.아주의대 뇌과학과 김은영 교수(생체시계 연구실), 의료정보학과 윤덕용·박범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손상준 교수, 노현웅 임상강사로 구성된 연구팀은 스마트 워치를 통해 측정한 어르신들의 활동량 기반 일주기리듬 특성을 확인한 결과, 치매 증상과의 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