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을지대학교의료원의 의료진과 을지대학교 교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네이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을지대의료원과 을지대는 10일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을지대의료원과 을지대는 이날부터 네이버 인물정보에 의정부을지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강남을지대병원 소속 의료진과 을지대 교수의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의료진들의 진료과와 전문분야부터 논문, 저서, 학회활동, 각종 수상내역에 이르기까지 특화된 의료분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환자와 보호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하고 지난 10일 현판식을 가졌다.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은희 이사장, 이상곤 대표원장,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이점규 은행장, 전유라 전문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기증 동의 및 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 및 역학·임상·검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품질 확인을 통한 고품질 인체자원 보존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가 11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학술 연구 사업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학술·국책 과제 공동 진행 ▲공동 연구 결과물에 대한 논문의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공동 진행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 신의료기술로 등록되는 데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2024~2026년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2024~20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년도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의료기관이 지정되었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되었다.건양대병원은 2021~2023년도에 이어서 2회 연속 지정받아 대전 세종 지역의 유일한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에 지정됐다.체외진단 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성능 증명을 위해 검체분석과 임상적, 생리적, 병리학적 상태의 관련 결과를 확인하는 시험 기관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식약처 지정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과 독립적인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운영을 통해 자체 IRB심의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체외진단 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 지정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ㆍ수입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최근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를 위한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환자 편의를 높였다.이를 위해 진료협력센터는 병원이 낯선 첫 방문 환자의 편의를 위해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부터 진료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진료과와 검사실로 이동할 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특히 ‘처음오신분 목걸이‘는 병원 직원 모두가 신환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소통과 차별화된 환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예약시스템을 강화하여 중증 및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이 성실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로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은 코로나 환자 발생 후 코로나 진단 검사를 위한 인력과 시설 기준을 마련하고, 원내에 확진검사 시설을 마련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팬데믹 기간 동안 검사의 질 관리 및 위기관리 대응팀에 신속한 결과 보고를 통해 원내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진단검사의학팀은 팬데믹 기간 이후에도 원내에서 사용하는 물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미국에 본사를 둔 양자센싱 기술 기반의 분자진단기기 제조기업 GENESIS QUANTUM INC(대표 곽승환, 이하 GQI)와 암 조기진단 및 항암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명지병원은 10일, 병원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이왕준 이사장, 김향 재생의학연구소장 및 병원 관계자와 곽승환 GQI 대표, 조석범 이사, 김형일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암 검출 평가를 위한 정상인·암환자의 검체 제공 및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한 암 분자 진단기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은 1월 5~9일 5일간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 소속 의료진을 초청하여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고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원하는 자선 진료소로 2022년 설립하여 현지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선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3년을 기점으로 코미소 클리닉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했다.이번 초청연수는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 의료진 총 5명(의사2, 간호사1, 치위생사1, 행정직1)이 참여했으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아시아나항공과 K-메디컬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고대안암병원은 8일 한승범 병원장과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의술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고대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외국인 환자에게 특화된 특별요율을 적용하고 아사아나항공은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현재 고대안암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며 해외 다수의 보험사와 연계해 국제 환자의 편리한 진료를 돕는다. 또한,
최근 강원도 강릉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폭언ㆍ폭행 사건이 또 다시 발생, 대한응급의학회에서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엄중한 법적용을 강력히 촉구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0시 20분께 강원도 강릉시 한 병원 응급실에 30대로 보이는 여성 환자 1명과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남성 보호자 1명이 119를 통해 내원했다.당시 근무 중이던 응급의학과 의사 A씨는 낙상 사고로 여성 환자의 머리가 심하게 부은 것을 확인하고는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CT 촬영 필요성을 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보조기 특허기술을 활용한 성과공유제를 통해 다문화 종합복지센터 및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휠체어와 사회공헌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이규인)의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인 ㈜하우메디케어(대표 곽준호), ㈜오소피아(대표 김경남)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매년 매출액의 3%를 사회에 환원하는 성과공유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중앙보훈병원의 성과공유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상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앙보훈병원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제5기 1차년도 심장 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제1기 심장전문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이번 제5기까지 5회 연속 재지정이다. 국내에서 심장전문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병원을 육성,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문병원은 지정 후 3년간 지위가 인정된다.부천세종병원은 이 같은 정부의 전문병원 지정 제도가 시작되기에 앞서 애초부터 심장 분야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해 왔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모두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각각 5년 연속,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565곳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에서 순위로 보면 각각 4위와 2위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 회복을 돕는 제도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년 시행하는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표창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병원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올 해에도 “치유”와 “나눔”을 바탕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표창해 서남병원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의료가 건강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그 결과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검 받아 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은 일반 희귀질환에 비해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문 진단요양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단국대병원은 유전성 질환을 포함한 희귀 신경성 질환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성 희귀 신경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은 총 5개의 진료과(이비인후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안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 성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조사, 평가한 것이다.건양대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질환, 상세불명 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이하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 단국대학교병원 등 2개 진단요양기관을 추가 지정하여 총 38개 진단요양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 등에 대해 2016년부터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한 진단요양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상급종합병원 중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진단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 주고 싶어”서울아산병원은 프로골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씨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최근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함정우 씨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함 씨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암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함 씨는 데뷔 6년만인 지난해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세계 최초로 간암의 방사선(양성자)치료 효과를 규명한 ‘간암’ 치료 권위자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를 영입했다.8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는 국내 최초 다학제 진료 지침인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20년간 책임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간암 치료 신약의 다국적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등 간암 치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명지병원은 박중원 교수를 간·간암센터장 및 암통합치유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간암을 비롯한 암종 전반의 전문적 치료와 체계적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