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가 2023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이러닝상(E-Learning Center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영상의학회에서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학회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온라인 교육인 이러닝센터(E-Learning Center)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김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이러닝 센터에 ‘유방 초음파의 기술과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 영상을 게시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학회로부터 영상의학 교육 향상에 공헌했다고 인정받았다.영상의학과 김금원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희 간호사 최근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이경희 간호사는 20년간 충남대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환자들을 간호해왔다. 또 2014년부터 소아청소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 전문가로 일하면서 알레르기질환자 및 부모, 보호자에게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자료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대전광역
김완섭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한국엑소좀학회(KSEV) 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번 학회는 14일 ICC제주에서 열렸다.김완섭 차기 회장은 “2009년 학회 설립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뤄온 한국엑소좀학회의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를 위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재정을 보강하며 엑소좀을 기반으로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진이 2023 보건의료 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국내 보건의료 기술진흥 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고대의대에서는 △보건의료 기술진흥 분야-뇌신경과학교실 김은하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함병주 교수(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분야-의과학과 유영도 교수, 오준서 교수 총 4명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 바이오헬스 분야 우수 기업 및 연구자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 연구자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당 표창은 산업부 R&D를 통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우수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의 산업화에 직접적인 공로가 있는 연구자에게 시상된다.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는 2019년부터 3년 간 '3D프린팅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유방암, 신장암, 피부암 절제 수술 및 대동맥 재건 수술의 임상 적용과 임상적 유효성 실증' 과제를 주관했다. 해당 과제에서는 서울아산병
인제대 일산백병원 전옥분 간호부장이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옥분 간호부장은 33년간 간호사로 활동하며 간호업무 지침 개발과 간호업무 표준화에 참여, 간호업무 체계 확립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의료기관인증평가위원, 요양급여적정성평가 준비위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성과평가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이뤄냈다.또 경기도 병원간호사회, 고양시간호사회 이사 활동하며 간호사의 권익 향상과 간호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전옥분
양승우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11월 25일 개최된 제36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5회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양 교수는 최근 2년간(2021년 9월~2023년 8월)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중 SCI(E) 원저논문의 학술적 가치(IF)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산과적 난치성 질환인 임신성 고혈압 치료제 개발에 관한 중개의학연구 및 임신성 고혈압 발병 이후 망막질환과 다낭성난소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국가 코호트 연구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석·박사 과정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와 인하대병원 부교수를 역임한 박진석 박사가 11월 27일부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에서 췌장·담도계 질환을 진료한다.박진석 과장은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를 시행하는 전문의로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고 하는 작은 구멍을 통하여 담관 및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킨 후 관찰 및 치료하는 고난이도 시술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강승일 병원장은 “전문적인 ERCP
주지현 입셀 대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고용창출 부문 바이오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유공자를 선정 및 포상함으로써 바이오 업계를 격려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각각 △수출증대 △고용창출 △지역발전 △인력양성 △혁신성장기업 △생물보안 △R&D우수성과 △바이오특화센터 등 8개 분야에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주지현 대표는 2016년 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개발 및 다양한 기업 활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가 지난 11월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에이즈학회 학술대회’에서 ‘폴 얀센 학술상’을 수상했다.'폴 얀센 학술상'은 대한에이즈학회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편을 선정해 HIV/AIDS 연구 발전에 기여한 임상영역 및 기초자연과학영역 각 1명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이번 논문의 제목은 ‘진행성 다초점 백질뇌병증 환자의 장기 예후 및 전체 사망률(Long term prognosis and overall mortality in patients with progr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제현, 곽대경 교수팀이 10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 해 동안 SCI를 비롯한 각종 국제학술지에서 발표된 연구 중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연구팀은 ‘노인 환자에서 전형적인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에서 기존 고정 방법에 비해 해부학적 상즐상 사변면 금속판이 우수한가?: 생역학적 연구(Is an anatomical suprapectineal quadrilateral surface pla
김성은 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임상강사가 2023년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제1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CAOS-KOREA)는 컴퓨터 및 로봇을 활용한 정형외과 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회다.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에게는 ‘우수 구연상’이 수여된다.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제18차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18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중 ‘켈그렌-로렌스 등급에 따른 무릎 관상면 정렬 분류(지도교수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주제로 인공지능
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개최된 제27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는 호흡기분야의 진흥과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5개 학회 중 하나이다. 국내 연구진이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15년 만이다.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가 그동안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아직도 질적으로는 미국 및 유럽 호흡기학회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저출산 지역 보건의료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 진료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구로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부와 협업을 이끌어 내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과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이미정 교수는 “아동학대는 결코 한순간의 치료로 끝나지 않으며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위의 관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국대병원은 충남을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 최종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n in liver transplant patients”라는 연구로 수상했다.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에서 기존 면
국립교통재활병원(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팀이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3 미국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 다학제 연구회(I-ISIG)가 수여하는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와 국립교통재활병원 산하 교통재활연구소 김문영 연구원이 포스터로 발표한 논문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주제로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연구는 전국 65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1,079명의 장애인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 장애평가목록’을 사용하여 대한민국 신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정형외과 서동환 교수는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관절강내 연골주사의 물리적 성질’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정형외과 송기전 전공의(지도교수 정형외과 지종훈 과장)도 최근 개최된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제19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지종훈 정형외
한길안과병원 황덕진 망막센터장이 11월 23~26일 개최된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한길학술상은 최근 2년 8개월간의 연구업적을 통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 센터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30여 편의 논문을 주 저자로 발표, 이중 27편의 논문으로 최종 수상했다. 논문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임상 연구 결과뿐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학술지에 게재한 대규모 역학 연구, AI빅데이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의 우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는 11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권순용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초고령 시대에 대응해 학문·연구뿐 아니라 제도와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히며, “노년 건강 헬스 복지를 위해 스마트 의료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의학에 관한 학문적 교감의 장 이상의 아이디어 뱅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권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성바오로 병원장을 지낸 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