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수면센터장 홍승철 교수(정신겅강의학과)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ASSM 2023’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아시아수면학회(ASSM)는 지난 2015년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 16개국 대표들이 모여 창립했으며, 아시아 수면환경 개선 및 수면장애 치료 향상을 목적으로 공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연합학술단체이다.홍승철 교수는 수면의학분야 권위자로 현재 한국수면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기면병·과수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 교수가 최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제12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발표 제목은 ‘골절에서 맞춤형 3D 프린팅 내고정 금속판의 실제 임상 적용’이며, 신 교수는 맞춤형 금속판으로 골절 수술에 성공한 결과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 교수는 이번 발표의 아이템인 맞춤형 골절용 금속판을 상용화하고자 지난 2022년 11월 ㈜가톨릭기술지주의 자회사로 ㈜스켈레이드(SkelAid)를 창업했으며 관련 특허는 국내 및 일본에 등록되어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가 지난 12월 13~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AOCNR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AI-driven Prognosis : Mapping Safe Balance after Stroke (제1저자 이세광 교수, 교신저자 편성범 교수, 이광식 교수)’라는 주제로 뇌졸중 발병 후 3개월과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안전한 균형이 가능할지 예측하는 데에 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의학과 4학년 정형민ㆍ노은규 학생팀(지도교수 김상하ㆍ호흡기알레르기내과)이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7차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에서 ‘APSR Assembly Education Award’를 수상했다. 원주의과대학은 의학과 학생들과 교수를 매칭하여 연구를 진행하는 ‘노벨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두 학생은 의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0년 12월에 김상하 지도교수와 매칭이 되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대사성증후군이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시작했다.이들은
박정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6일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국제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국제학술상 최우수상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여러 연구 중 뛰어난 연구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 교수는 30세 이하 젊은 환자에게서 4세대 세라믹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장기 안전성과 효과를 규명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박 교수는 활동성이 높고 기대수명이 많은 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마모 및 파손 위험성이 적은 4세대 세라믹 관절면을 적용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12월 21일자로 아래와 같이 국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성곤(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약품안전국장 일반고위공무원 김상봉(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채규한(전 의료기기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남희(전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석연(전 의약품안전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명호(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최근 유관 진료과 및 센터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신생아와 미숙아의 인지발달 저하와 언어발달 등 발달 지연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이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받기까지 초기 모델 운영 및 확립에 기여해 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에는 관련 다학제 협진 진료과 및 센터 간의 연계를 통해 종합케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해 발달장애
송경준 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이 아시아구급의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2009년 창립된 아시아구급의학회 (AAEMS)는 아시아 국가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응급의료시스템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학회이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응급의학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송경준 부원장은 올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구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송 부원장은 “아시아 응급
황신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이식학회 제5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이식학회는 1969년 창립된 이래 장기기증 활성화, 장기이식 시스템 구축 등 국내 장기이식 분야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다. 현재 간이식·간담도외과, 신·췌장이식외과,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장기이식 관련 의료진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황신 교수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 간암, 간질환, 담관암, 담도질환 수술을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1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부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문영신 보건소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대구로병원은 구로구와 2014년 ‘기부하는 건강계단’운영 협약을 체결, 구로구청 내 설치되어 있는 건강계단을 1명이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250만원을 기부했다.구로병원이 전달한 기부금 일천만원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서영진 교수가 최근 북미관절경학회(AANA, Arthroscopy Association of North America)의 공식 학술지인 ‘관절경 및 관련 수술 저널(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5년간이다.미국에서 발행되는 이 저널은 2022년 논문 영향력 지수 4.7로 국제 정형외과 논문 중 7위, 상위 7.6%에 해당하는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의 SCIE 학술지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지난달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2002년부터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전홍재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학술적•임상적 가치가 높은 우수성과를 창출해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연구 부문 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홍재
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교수가 미국비뇨의학회 공식 저널이자 SCI 저널인 Journal of Urology®의 편집위원에 연임됐다.박재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Journal of Urology® 편집부 위촉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편집위원으로서의 활동이 탁월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연임하게 됐다. 박 교수는 Journal of Urology®에 투고되는 각종 비뇨의학과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에 대해 심사위원 선정 및 게재 여부 결정, Journal of Uro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지도교수)와 차은환 전공의가 12월 9일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인 '마더세이프상'을 수상했다.한정열 교수팀은 '급성 산후 출혈 산모들의 수술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사 결정 지표인 ’쇼크 인덱스(Shock Index:SI)‘를 발표했다.쇼크인덱스(SI)는 산모의 맥박을 수축기혈압으로 나눈 수치이다. SI수치가 1.07 미만이면 98% 이상 출혈 산모가 수술받지 않고 자궁동맥색전술을 비롯한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완쾌할 수 있다는 의미다.한정열 교수는 "산후출혈로 사망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변선정 교수가 노인의 운동인지위험과 치매에 대해 연구한 우수논문이 출간됐다.논문 제목은 ‘Motoric Cognitive Risk and Incident Dementia in Older Adults‘로, 새로운 치매 전 증후군인 운동성 인지 위험(MCR)에 대해 인지적 또는 운동적 요소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정된 MCR이 사고성 치매에 대한 추정타당도를 향상시키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치매 고위험군 선별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대면진료와 고비용의 신경심리검사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이
인제대 상계백병원 호흡기내과 장유진 교수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장유진 교수는 2011년부터 중증 호흡기질환, 호흡기감염병에 관련한 연구와 진료를 지속하며, 병원 기반형 중증 급성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고, 원인 불명의 급성 호흡기감염병의 균주 규명을 위한 실험실 감시체계 확립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폐렴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성인 병원획득폐렴 및 인공호흡기관련폐렴 관련한 기초 자료 마련 및 국내 병원획득폐렴/인공호흡기관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2024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승진자는 아래와 같으며, 발령 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승진△ 부사장이인덕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상무성경수 미래전략실 실장△ 상무보▶김은영 품질경영실 실장 ▶유정훈 경영관리실 실장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이솔암 교수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ㆍ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0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ㆍ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포상을 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이솔암 교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주요 공적내용은 ▲자가면역질환의 예후 예측을 빅데이터 기반 예측모델 개발 및 모성보건 연구 ▲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의 부친(고 이승호님)이 17일 별세했다.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8시 30분에 있다. 문의는 031-787-1500.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2월 1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5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에 취임했다.조명래 교수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1년간의 임기 동안 회장직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회장 임기 가운데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의 SCIE 등재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더욱 더 교류하는 국제대회로의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