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7일 오전 본관 4층 에델홀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의장 바출루운 쿠약바타르)의 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성긴하이르항구의회의 대구 동구의회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방문은 의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4명이 방문했다.행사 전 건강증진센터를 시작으로 병원의 진료환경과 검사장비 등 여러 곳을 살펴보았으며,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검사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바출루운 쿠약바타르 의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의 환대와 준비해 주신 검진 및 투어에 감사드린다”며, “보건의료
외상환자의 저혈량성 쇼크를 동반한 골반 골절에 양측 내장골 동맥 결찰술이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울산대병원 외상외과 최경학 교수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외상치료 및 관리를 다루는 SCI(E)급 국제 학술지‘Injury(International Journal of the Care of the Injured)’ 에 발표했다.최경학 교수와 외상외과 및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골반골 골절 환자 중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여 색전술을 시행 할 수 없는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양측 내장골 동맥 결찰술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희철)과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은 지난 14일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의대・간호대 학생 연합 봉사단 ‘K-도넛(K-DoNuT)’ 발대식을 개최했다.K-도넛은 계명대학교의 선교적 지향을 통한 사랑과 섬김의 실천,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치료, 만남을 통한 건강한 인격체로서의 전인 회복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봉사단 명칭인 K-DoNuT의 ‘K’는 계명대학교를, ‘Do(ctor)’는 예비 의사, ‘Nu(rse)’는 예비 간호사를 의미한다. 간호대학생 175명, 의과대학생 99명, 총 274명이 봉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원내 본관 주차장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및 건학위원장 돈관 큰스님,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등 많은 내외 인사와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정주호 병원장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정주호 병원장은 비전선포식에서 통해 “급성기질환 진료중심 권역거점병원으로서의 책임수행을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진료환경 확충, 우수한 의료진 초빙은 물론 가까운 미래에 중증외상센터 활성화를 목표로 제반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로운 미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 지원 시범사업’참여기관에 선정되어 몽골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ICT 기반의 비대면 의료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지역의료기관중에서는 고신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내 ICT 기술을 몽골지역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고신대병원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에 한국병원 시스템 수출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몽골지역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으로 국립병원(법무내무병원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병원들 우수 직원들은 지난 3월, 2박 3일 일정으로 1~2차로 나누어 제주 연수를 실시했다.좋은병원들 우수 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해마다 두 차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실시된 해외 연수는 국내 속의 해외, 제주도에서 진행했다.좋은병원들은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들"이 되기 위하여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동시에 실손보험이 청구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부산 블록체인 특구 추가사업으로 이번 서비스를 추가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로 환자는 의료기관 방문과 종이 서류 없이 앱에서 진료와 동시에 자동으로 실손 보험이 청구되는 서비스다.사업 착수는 오는 2024년으로 부산대병원을 중심으로 세종텔레콤(주)과 부산광역시가 이를 지원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와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재영), 울산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경민)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울산대병원 별관에서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 울산연구원 박재영 센터장, 울산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 박경민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환경보건문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황수현)은 지난 11일, 1층 서문로비에서 창원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창원보건소와 협력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의 날을 기념해 직원 및 환자,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흡연, 음주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과 절주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남금연지원센터도 함께해 간이 스트레스 측정 및 피부 수분 측정 등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흡연자를 위한 금연 상담 및 프로그램을 안내
고상훈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3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학술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상훈 교수는 어깨 회전근개 손상을 입은 환자 중 중범위 완전파열 및 소범위 완전 파열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관찰하여 파열의 진행정도에 대한 환자의 예후연구를 수행했다.이 연구는 추후 파열 정도에 따른 치료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와 함께 장기연구 및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으며 제1저자로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상일) 본·분원 협의체는 지난 4월 6~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희귀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협의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본·분원의 방사성동위원소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기장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 기장군에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신약 사업화 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모색했다.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자
권재환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3월 25~26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린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제2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권 교수는 ‘동종 진피이식물과 자가연골 복합체를 이용한 비중격 천공의 재건술’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심미안 우수논문상 –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권재환 교수는 2007년 미국 스탠포드의대에서 임상연구원으로 안면 성형분과에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9년부터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방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하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지난 7일, 대강당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일대를 배경으로 대사질환 극복을 위한 새봄맞이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뇨병을 포함한 비만대사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사질환 극복하기를 주제로 대강당에서 강연을 가진 후, 약 2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우, 환우가족들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행소박물관, 한학촌에 이르는 2.6km 거리를 걸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서영성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은 “비만대사수술은 내
김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의 ‘제2회 특수‧전문분야 의대생 실습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대현 교수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 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의사 인력 양성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을 받아 이번에 ‘2022년 의사인력 양성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김대현 교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신경외과 의사 양성과 수련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심평원은 신규 치매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치매 적정성 평가를 처음 도입했다.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조건 충족률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이 지난 6일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발표를 시작으로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승진 임명식과 우수직원들을 표창했다.센트럴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받아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더불어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차별화된 정형외과 중점 진료 병원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다.또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무릎 부분치활술에 이어 고관절 부분도 도입하면서 환자들의 로봇(MAKO)인공관절수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지난 4월 6일 산부인과 김철 명예원장이 자궁절제술로 1kg에 달하는 거대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건강한 성인의 자궁 무게는 80g 내외로 자궁근종이 1kg 이상일 경우 거대 자궁근종에 해당한다. 산부인과 자궁내시경클리닉 개설 후 최초 수술 케이스이다. 근종 크기가 큰 만큼 최소 침습 절제술로 2시간여만에 거대 근종을 제거했다.김철 명예원장은 “환자분은 자궁 근육 내 양성 종양인 근종이 있었다. 만 33세의 미혼으로 추후 출산을 염두에 두고, 거대 자궁근종 절제 후 자궁재건술을 시행
필리핀 디바인워드 병원(병원장 Sr. Sarah Cocela)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하였다.디바인워드 병원은 필리핀 타클로반시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벤치마킹에는 Sr. Sarah Gocela 병원장과 Sr. Celeste Licas 재무책임자 두 분이 방문했다.혁신과 전략, 시설, 인적자원관리, 기술,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 벤치마킹을 요청하였으며,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각 해당분야에 부서별 담당자가 직접 영어로 프레젠테이션하여 병원의 우수성을 알렸다.이어서 중증
박동휘 대구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지난 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2023 대한통증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참가했다.대한통증연구학회는 통증치료와 연구의 다학제적인 접근을 위하여 통증과 관련된 기초학문과 임상영역에서 연구와 교류 및 협조를 이루는 중추적인 학회이다.박동휘 과장은 '소아 척추측만증의 분류 및 예후 판정, 치료' 주제 강연을 통하여 "소아 척추측만증에서는 성장판이 열려있거나 성장시기가 많이 남을수록 진행가능성이 많아 척추측만증과 함께 성장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척추측만증에서 만곡
박지혜 대구파티마병원 안과 과장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AAPOS 제48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AAPOS는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원을 통하여 소아안과 의사의 의료질 향상과 사시 치료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 소아 안과 및 사시협회로, 매년 정기적으로 전 세계에서 의사들 초청한 가운데 미국 여러 도시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전세계에서 제출된 전체 많은 초록 중에서 박지혜 과장의 초록이 48회 AAPOS에 초대되는 최고의 초록 중 하나로 선정되어 포스터 및 구연 발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