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연예인 등의 빈번한 자살사건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 및 자살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자살로 인한 사회 경제적인 손실이 최대 3조8천억에 달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강화는 물론 의료인을 포함한 범 사회적인 자살예방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나경원 의원과 대한의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원내약국 외래 의약품관리료를 일자별 청구에서 방문당(1일분 수가)으로 일괄 조정한 보건복지부의 개정 고시는 특정 진료과(정신과)와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의료기관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며,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현행 약사법(제23조제4항)은 국민의 편의성 확보 및 사생활보호 등 기타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의
카바(CARVAR)수술 개발자인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지난달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 전향적 연구의 대상환자 및 질환’고시는 카바수술을 반대하는 이해당사자들이 장악한 관리위원회가 시도한 수술대상 축소 등 카바수술의 전향적 연구를 무력화시킨 것 이라며, 카바수술 관리위원회의 즉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PA(의사보조인력)제도’주제로 수련교육이사 워크샵을 개최, 각 학회 의견을 수렴한다.26개 전문과목학회 수련교육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이 참석하는 이날 워크샵에서는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업무에 대한 설명, 전문의제도 개선 진행에 대한 설명 등의 업무보고와
열사병 및 일사병 환자는 무더운 여름철인 7-8월에 78.2%가 발생하고, 58%가 5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4년간 ‘열사병 및 일사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1,111명, 2007년 937명, 2008년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는 정부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택의원제를 계속 추진할 경우, 총 파업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 이라고 경고했다.의사회는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미 의료계는 지난 5월 21일 선택의원제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선택권 제한, 신규개원 의사의 진입장벽, 주치의 제도의 전 단계 등의 이유로 거부할 것을 밝힌 바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2007년 3월 22일 신청한 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의 신의료기술 승인 요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하고, 19일 오후 1시 30분 병원 영존빌딩 12층 임원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철회 배경을 밝히기로 했다. 건국대병원은 카바수술 관리위원회를 재구성 하면서 객관성 공정성 문제를 들어 3명의 위원에 대한
강남구의사회(회장 이관우), 강동구의사회(회장 최경훈), 서초구의사회(회장 박우형), 송파구의사회(회장 윤석중) 등 강남 4개 구의사회는 7월 16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경만호 의협회장, 나 현 서울시의사회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 내외귀빈과 4개 구의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연수평점 5점이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2011년도 의학통계조사사업 지원과제로 한국 인구집단에서 수면건강상태, 수면질환 및 두통질환에 대한 역학조사 등 6개과제를 선정했다.의학회는 자유과제로 대한신경과학회(연구책임자 주민경)에서 주관하는 ▲한국 인구집단에서 수면건강상태, 수면질환 및 두통질환에 대한 연학조사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연구책임자 나영호)에서 주관하는 소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8,000여명의 한국계 의사들의 단체인 재미한인의사회(KAMA·회장 현철수)는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29회 국제학술회의 및 의료 컨벤션을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 한국국제의료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수의 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300여명의
이관호 영남대학교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7월 15일부터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1년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국제공동 임상연구’에 참가한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시오피디)은 최근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이 만연해 있을 정도로 심각하고 익숙한 질환이다. 과거에는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구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초복을 맞아 15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충남 예산의 ‘아름다운 집’을 방문하여 수박 등 여름 과일과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날 방문한 아름다운 집(충남 예산군 신양면)은 6세부터 65세까지의 중증 장애인 23명을 보호하는 시설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비강의 점막손상 등으로 출혈이 일어나는 코피환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2.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세 남자 어린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지급한 건강보험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코피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06년 261,522명에서 20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15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필리핀 벵케트 주에 있는 이토군시와 루바시, 사블란시 등 3개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할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활동에 영남대학교병원이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관련제도 운영의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용역 결과 중간발표회를 갖는다.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관련제도 운영의 중̷
지난 1일 시행된 개정고시로 정신과의원 외래 의약품관리료가 90% 이상 삭감, 70억원 이상 삭감핵폭탄을 받게 되어 정신과 의사들의 항의사태가 발생하는 등 개원 정신과 의사들이 심각한 패닉상태에 빠져 들고 있다.건강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원내약국 의약품관리료의 연간 140억원(외래 83억원, 입원 57억원) 절감을 의결하면서 25개 구간의 관리료
O--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14일 오전 의료현실에 울분에 찬 8명의 젊은 공중보건의사가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을 만나기 위해 협회를 찾았으나, 경 회장은 이들 회원들을 만나자 마자 “여덟명이 와서 겁주려고 온 것이냐?”고 말했다고 한다며, 경 회장의 처신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강도높게 지적.O--또한 배임과 횡령으로 기소되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종의 경구피임약, 소화기관용약 멕소롱액 등 54개 성분의 일반약 517개 품목을 전문약으로 전환해 줄 것을 복지부와 식약청에 요구했다.의협 의약품분류대책특별위는 의역품 재분류 작업과 관련,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피부과, 내과, 안과 등 각 전문학회가 제출한 19개 진료 영역의 스위치(일반약→전문약) 품목을
서울 강남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프라자 5층에 서울시 남부지부를 설립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남부지부에서 ‘서울시 남부지부 설립 및 건강증진의원 개원’ 기념식을 갖는다.이번 서울시 남부지부 설립으로 건협 전국 지부는 15지부에서 16지부로 늘어났다. 이날 건협은 오후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13일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메디칼시험기관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경인지역을 제외한 지방의 핵의학과로는 처음이며, 올 해 3월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인정신청서를 제출하여 5월부터 문서심사, 현장평가를 받는 등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유럽, 일본, 호주, 캐나다, 미국 등 세계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