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12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소재 렉싱턴호텔 2층 첼시룸에서 인구*보건*국제개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포럼-아동*청소년*여성의 성건강”을 개최한다. 한국과 IPPF의 파트너쉽 제고, 개발도상국 성건강 지원에 대한 국내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IPPF G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1월 12일 2009년도 제1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 고발자에게 공익신고 포상금으로 최고 1,40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해 7월 장기요양제도 시행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관할 군(郡)에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대만의 행정*사법고시 및 의사자격 등 국가전문자격시험을 관장하는 정부부처인 고선부(考選部)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대만 전국 의과대학 교수를 포함한 17명의 대규모 참관단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의사실기시험의 진행과정을 보기위해 11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에 방문했다. 이번 의사실기시험 참관단은
지난 10월에도 건강보험 재정이 당기적자를 기록하여, 올 들어 10개월 중 4개월 동안 당기적자 운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집계한 2009년도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수입 총 264,269억원, 지출 총 256,806억원으로 수지율 97.2%를 기록하여 7,463억원의 당기흑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는 11일 오전 협회에서 신종인를루엔자 대응본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두익) 제3차 회의를 갖고 학생들의 백신 예방접종에 의료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운영위원회는 이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보건소에서 백신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점병원 의료인력을 투입, 오늘(11일)부터 6주간 실시되는 학생 단체예방접종 기간을 최대한 줄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과실무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의과실무 공개강좌는 위암의 치료에 대한 이해와 이비인후과 분야의 치료에 관한 교육으로 ▲위암치료의 이해(김열홍 위원, 2시간) ▲이비인후과 분야 치료 및 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뉴욕지소는 지난 6일(금) 뉴욕 맨해튼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 빌딩 컨퍼런스룸에서 ‘한국보건의료사업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내 보건산업 제품과 기술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0월 1일 문을 열었던 뉴욕지소가 ‘미국환자유???새임무를 추가로 부여받고 1년만에 새출범을 선언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일선 의료현장의 신속한 진료 대응을 위하여 그간 거점병원 위주로 배포했던 안내 책자를 최근 「급여기준*질의응답」내용까지 담은 개정판을 제작하여 일선 진료현장인 의원급 16,000개소에 확대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플루 환자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심평
일회용의료기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위해 단 한번만 사용해야 할까. 이 문제와 관련 의료인들은“재사용이 가능한 의료기임에도 한번만 사용하는데 따른 비용효과적 측면도 따져봐야 한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대한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10일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한 KBS 생방송 ‘여기는 라디오정보센터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정책단체로 위상을 정립하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돌아보며 앞으로 병원계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력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30돐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서울시병원회는 9일 오후 병협 소회의실에서 17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30년 기념행사를 내년 3월 정기총회와 연계해 개최키로 했다.지난 9월12일로 창립 3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의협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회장 선거방식을 현행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한 이후 의료계 내에서 계속 논란이 되어 온 정관개정 적법성 여부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게 되어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제61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개정안이 통과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2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5차례에 걸쳐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결과와 뇌졸중 평가결과, 급성심근경색증 및 제왕절개분만을 대상으로 한 가감지급 시범사업 2차년도 평가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또 11월 20일 심평원
시민사회단체들은 공공의료체계가 취약한 상황에서 적십자병원 축소*폐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적십자병원 공공성확대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는 병원사업에 대해 ‘공공병원으로써 지역주민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사랑과 봉사’의 인도
서울시 의약인단체장들은 일반인의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 허용을 골자로 한 전문자격사선진화방안은 의료의 상업화를 부추기는 등 많은 문제가 있다며 공청회 보류를 강력 촉구하는 한편 공동 피켓시위를 결행키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저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 의약인단체장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12일 열리는 공청회에 공동 피
순천향대병원 복강경탈장클리닉은 11월 말까지 탈장 수술 시연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탈장 환자로 이전에 탈장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선정 환자는 12월 12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며,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다. 희망자는 순천향대병
6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손목 골절의 경우 골다공증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골다공증 검사를 함께 실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심평원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 척추골절과 고관절 골절, 손목골절로 치료받은 50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적 검사와 치료가 얼마나 이루어지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이 처음으로 성공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9월 18일 심방중격결손으로 진단받은 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실시, 현재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심장수술은 가슴 정중앙을 절개하여 시행하지만 심방중격결손증을 비롯 승모판막 질환 등 심장병 환자 일부는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며 로봇수술은 그 중 최첨단
‘카롤리병’으로 불리는 희귀질환으로 병세가 악화돼 간이식까지 받게 된 16살 보람이. 보람이가 다시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찾은 것은 지난 9월로 극심한 복통과 미식거림이 두 달 이상 계속된 후였다. 보람이는 이미 지난 2002년에도 관련 질환으로 한 차례 수술을 받았던 터였지만 이번에는 그냥 둘 경우 생명이 위험하여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절망적인 상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지난 6월 29일 첫 번재 감마나이프수술을 실시한지 4개월 만에 1백례를 돌파했다.지난 10월 21일 수술 100례를 달성한 분당서울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최신모델인 퍼펙션을 국내에서 세 번째로 도입했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발생하는 200여개의 감마선을 돋보기처럼 한 곳으로 집중하여 병변
의협(회장 경만호)은 수능시험을 불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신종플루 대확산으로 인해 전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시험을 마칠수 있도록 전국 수능시험장에 의료진을 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 신종플루비상대책본부(본부장 신원형, 의협 상근부회장)는 9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