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다수 한의원에서 안전성이 확인되지도 않은 약침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주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한약침을 맞고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전의총은 ‘약침’이란 경혈에 주입하는 한약물 등의 정제액을 의미하고 이를 이용한 치료법을 ‘약침요법’이라고 한다며, 다수
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욱용)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회원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14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2011년에 달라지는 노인의료정책(박용주, 복지부) ▲의사가 운영할 수 있는 노인재가시설에 대한 실제 운영례(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 ▲치매노인의 진단 및 치료 ▲노인에서의 인플루엔자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회장/대회장 상영호)는 6월 19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박기범 대한피부과의사회장 및 김홍직*조경환*이주봉*한승경 전 회장, 윤재일 대한피부과학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 등 내외귀빈과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 및 간호사 등 1,2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9차 대경피부미용치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에서 "보험료 성실납부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한다.초청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도 최근 3년간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 중 2,612명(지역가입자 1,306명,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한나라당 윤석용(한의사) 의원이 발의하여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함의학 육성법 개정안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는 한의사들의 음모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는 한의약육성법 개악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전의총은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일선 한의원에서 성행중인 약침요법과 관련, “국민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약침액의 성분 분석을 하여야하며, 불법적인 약침액의 대량 제조·유통·사용 등을 엄단해야 한다며, 식약청에 실태조사 및 행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의협 경만호 회장과 오석중 의무이사는 17일 오전 식약청 노연홍 청장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8일 홍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배종성 총무상임이사와 황영철 국회의원, 신영재 군의회의장, 박원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건강보험 Zone’ 전국 3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건강보험 Zone'은 홍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모여 독서와 공부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18일 시도회장단 및 직역단체 대표 연석회의를 열고 22일 종로 탑골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던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전국 의사대표자 대회’를 무기한 연기키로 전격 결정했다.이에 앞서 의협은 지난 11일 ‘제15차 열린 전국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잘못된
<병협, 장기입원환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 마련 건의>치료가 끝났는데도 퇴원을 거부하는 환자로 인해 상급종합병원들의 손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에 따르면 퇴원 거부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상급종합병원들이 3차 의료기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17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한의약육성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나현 회장은 ‘한의사의 폭력 앞에 농락당한 입법권을 회복하라’,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 조장하는 한의약육성법을 폐기하라&r
급성 인두편도염, 급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에서 항생제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실제 진료일선에서 항생제 처방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최고 84%까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가 서울, 경기 지역에 소재한 의사 353명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부터 12월까
경만호 의협회장은 오는 6월 22일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리는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전국 의사대표자대회’에서 11년 전 뜨거웠던 의권투쟁의 열기를 되살리자며, 전국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경 회장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앞두고 16일 전국 회원들에게 올린 글을 통해 한국 의료가 처한 오늘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외교통상부가 항공권에 부과하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수단 주혈흡충퇴치사업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홍성태 서울의대 교수를 비롯한 제5차 전문가단을 수단 남부 White Nile州로 파견, 주혈흡충 중증감염 마을과 학교를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치료, 재감염예방을 위한 보건계몽교육 등을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마포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와 학술대회 및 제5회 한미중소병원인상 시상식을 연다.총회에 앞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신명나는 직장과 조직문화’(임배만 한국병원경영학회장), ‘병원의 인력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김영훈 을지대), &lsquo
병원 외래환자의 약조제권을 회복하기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현재 외래 환자의 약 조제가 병원 내 약국이 아닌 병원 밖 약국에서만 가능하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을 6월 20일부터 전국병원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병원협회는 이를 위해 우선 서명
국내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정혁) 바이오평가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시험·연구용 LMO 비상조치 매뉴얼’ 4,000부를 발간, 배포한다.교과부는 2008년부터 ‘유전자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기생충 감염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 등의 보건 위생교육을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전국 순회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한다.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생충 교육용 패널과 기생충 감염 장기 및 성충, 중간 숙주 등의 표본을 전시하는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 운영은 단순한 전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는 최근 모 의과대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성추행 사건과 관련 재발방지와 엄정한 수사와 피해여성의 인권을 최대한 보호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여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피해 여학생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당 대학이 최대한 보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의약품 재분류 논의와 관련, 우리의 보건의료 실정에서는 응급피임약이 앞으로도 계속 전문의약품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응급피임약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야 하는 점을 세 가지로 나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먼저 응급피임약은 일반 경구 피임약에 포함된 호르몬의 약 10배~30
한의학 육성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의료계가 법안 폐기를 위한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등 의료계와 한의계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주목된다.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좌훈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15일 국회 앞에서 한의학 육성법 개정안 폐기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16일 오전 경만호 의협회장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