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ORS/OREF Translational Research Travel Gra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2천 500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
1982년부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제2대 병원장을 지낸 김영명 교수가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타계한 고인은 196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수련 및 군 복무를 거쳐 1968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강사로 근무했다. 일본, 미국, 프랑스에서 해외 연수를 받았으며, 연세의대 학생과장으로 8년 동안 활동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한 해 전인 1982년 제2대 병원장으로 부임해 6년간 보직을 맡으며 신생 병원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았다. 연세대 퇴임 후에는 이화여대와 건국대에서 각각 의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당시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약사부문 수상자는 대한약사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역임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이, 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는 황치엽 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김승직 메디칼타임즈 기자가 14일, 빙부상을 당했다.빈소는 용인제일메디병원 장례식장(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210번)에 마련됐으며, 2월 16일 오전 7시 50분 발인식을 갖고, 용인 평온의 숲에 안장한다. 문의 031)332-4444
박재형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심장질환의 전문가로서 진료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 보상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형 교수는 “이번 표창은 충남대병원이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며 보다 나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R&D 부문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신임 마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Director)을 역임하
김준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2023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준원 교수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 센터장으로서 학생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는(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산하 기관) 청소년들 위한 SNS 상담 서비스 ‘다들어줄개’를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자살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청
대원제약 관리본부장 김연섭 부사장의 빙부 이정대 씨가 별세했다.▲고인: 故 이정대 씨(향년 80세) ▲발인: 2024년 2월 15일 (목) ▲빈소: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75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970-2114) ▲장지: 에덴낙원
대원제약 해외사업부 강종환 이사의 빙모 임연규 씨가 10일 별세했다.▲고인: 故 임연규 씨(84세)▲빈소: 면목녹색병원 장례식장 2호실(02-493-4444)▲발인: 24년 2월 12일(월) ▲장지: 서울추모공원(02-3498-2581)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의 모친 박은숙 씨가 10일 별세했다.▲고인: 故 박은숙▲모신곳: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발인: 2024년 2월 12일▲연락처: 02-3010-2000
국립교통재활병원 이자호 교수(교통재활연구소 소장)가 지난 1일 고령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이자호 교수와 교통재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능력 평가 시스템' 경찰청 연구를 통해 운전 고위험군 평가 시스템 개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와 건강정보를 결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운전 취약 질환과 그 위험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근거에 기반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특히 이번 연구는 2023
문종호 순청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소화기내과)의 빙모(故 최병찬)가 2월 6일 별세했다.고인은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안치됐으며 2월9일 오전 6시30분 발인을 거쳐 비봉선영에 안장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청주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소재)에서 명절 식품 유통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청주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하였다.오유경 처장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오유경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먹거리 안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오유경 처장은 아동보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월 7일(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환경부 주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자 작년부터 공공·민간에서 다양한 기업,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양진영 이사장은 챌린지에서 일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인 ‘1’과 ‘0’을 손동작으로 형상화해 이를 직원에게 공유함으로써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도모했다.양진영 이사장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 김진석 원장의 지목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2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이번 자격시험에 약제팀 김현정 파트장과 심재현 선임이 종양분야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이들은 병원에서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약제팀장 김경화 테오필라 수녀는 “중증 환자 치료에 있어 심층적인 상담과 약물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약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 결과와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5일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 현황과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식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아울러, 내실 있는 급식지원을 위해 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대해 이달 9일 출범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보다 전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의 빙모 김내정 씨가 5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3층)▶발인: 2024년 2월 7일(수) 9시▶장지: 홍천군 선산▶문의: 02-3010-2000(빈소)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7회 범석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장진영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보건·의료 관련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오도연 교수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생존 기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면역항암제를 이용해 ‘세포독성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복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하였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지 않은 암으로, 효과적인 항암치료약제가 제한적이
前 보령제약 대표이사 김광호 사장이 4일 별세했다.▲장례식장: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발인: 2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가연추모관▲문의: 02-2258-5922(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소영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센터가 피해자통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운영체계 구축과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한 사례 수퍼비전 및 자문, 피해자 진료 및 사건 지원서류 작성과 의견서 감수 등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소영 교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도 역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노력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