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센터장 김태일 교수)가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여성들을 위해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HBOC) 클리닉을 개설해 이달 말 진료에 들어간다.BRCA는 암을 억제해 주는 유전자로 BRCA1과 BRCA2의 두 종류가 있다. BRCA1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경우 70세까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최대 80%,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최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3일 옹진군(군수 조윤길)과 함께 인천 도서지역 응급환자관리의 미래형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모바일 이용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옹진군 군민을 비롯한 인천의 도서지역 주민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고급의료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테블릿 PC와 스마트폰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술과 신속한 상담을 위한 턱 교정(양악) 수술 클리닉을 개설했다.첨단 3D 장비로 수술 후 안면 변화 예측 가능턱 교정 수술 클리닉은 수술을 담당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 3명, 진단 및 치과 교정 치료를 담당하는 치과교정과 교수진 2명으로 구성되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긴밀한 협진 하에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메디폼®*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하고 동시에 직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메디폼®*과 함께 상처 어루만지기 캠페인’을 최근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직원 회의에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먼디파마 직원들은 새로워진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로 출발
중국의 주요발전 지역인 동북 3성(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에 한국 보건의료산업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지난 17일 한-중(흑룡강성) 보건의료협력포럼을 개최, 한국과 흑룡강성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포럼과 연계한 흑룡강성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
세브란스병원(원장 정남식)이 아시아 최초로 조직검사용 첨단 샘플 트렉킹 시스템인 한국로슈진단의 ‘밴티지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도입했다.밴티지는 조직검사용 첨단 샘플 트레킹 시스템으로, 검사실 작업과 정보 흐름을 자동화, 간소화, 통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검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세브란스 병원은 이 시스템을
환자를 직접 대하는 임상의가 한 발 앞서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진료에서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바쁘고 복잡한 임상에서 그저 선배 의사의 지시만 따르고 아무런 의문을 갖지 못하면 앞서가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내과의 불편한 진실’은 임상의‧전공의가
▲ 박구서 한국제약협회 윤리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채택된 제약협회 기업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3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담은 기업윤리헌장을 채택하고, 회원사별 자율준수관리인 선임 의무화와 윤리기업 인증제도 도입·시행 등의 각론을 담은 윤리강령을 제정했다.이날 오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병원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만족도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통적인 강의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문제해결과정과 의사결정능력, 창의적 사고와 같은 임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간호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간호부(부장 최영란) 주최로 본관 지하1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종합건강증진센터 심미화 UM이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부터 3시까지 대방중학교 ‘진로탐색의 날’ 명예교사로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직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진로탐색의 날’ 행사에는 본원 의사 이재갑 교수와 간호사 심미화 UM을 비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www.i-sens.co.kr)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아이센스는 최근 ㈔한국당뇨협회(박성우 이사장)와 “당뇨병 환자 발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노인 인구와 비만
통합진보당 김미희(약사) 의원이 "박근혜 정부가 의료선진화라는 포장아래 국민의 생명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철도민영화, 쌀시장전면개방에 이어 또 하나의 재앙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23일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종료 관련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복지부에 4만
JW중외그룹이 필리핀 지사를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 시티(Pasig City)에서 현지법인 `JW Healthcare Philippines` 개소식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지금까지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간접영업을 해오던 JW홀딩스가 해외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에서 관찰되는 아밀로이드 축적에 의한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억제하는 자가포식의 기능을 규명했다.나아가 자가포식이 결핍된 췌장소도 세포에서는 아밀로이드가 축적, 당뇨병을 유발한 반면, 자가포식이 증진된 췌장소도세포에서는 아밀로이드의 축적이 억제되고, 혈당이 개선됨을 밝혀, 향후 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연세암병원(원장 노성훈)이 개원 3개월만에 일평균 외래 환자 2000명에 근접하며, 국내 최고의 암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연세암병원의 진료실적을 살펴보면 일평균 외래환자의 경우 개원 첫 달인 4월 1,459명, 5월 1,519명, 6월 1,635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초진의 경우 4월 188명, 5월 205명, 6월 217명을 기록했으며,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환자 및 보호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설명 업무 효율화를 위해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이나 치료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지만 전문 의학용어때문에 의료진들이 아무리 쉽게 설명한다고 해도 짧은 진료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박종호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식도암 환자의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생존율을 높이는 치료 방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식도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은 악성 질환 중의 하나로, 현재 5년 생존율이 15~30%에 불과해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표적 항체 치료법은 암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2층 제2세미나실에서 해외 연수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의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연수 교육은 임영진 의료원장, 조중생 국제진료센터장 등 경희의료원 의료진 14명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연수생 25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직장암(외과 이길연 교수, 종양혈액내과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료원장 박상은)이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생명사랑기금 직원모금 캠페인에 총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억240만 원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대학병원 기반이 아닌 의료법인 종합병원 급에서 모금 캠페인이 이루어진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병원 모금 활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생명사랑기금은 병원 중심의 생명존중을 위한 기부문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제8회 골드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의 방광 질환 치료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 김현우 교수팀이 13개 대학병원 내 건강 검진 센터를 방문한 20대 이상 여성 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