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는 26일, 전주시보건소가 주최한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에서 심평원 전북본부 직원들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표서비스인 “내가 먹는 약!! 한눈에”(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이용 방법 등 기관 서비스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전북본부는 2021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받은 후로 전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환자 대상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도무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제 소모적인 평행선 논란에서 벗어나 의사 수가 아니라 의대 교육의 질로 관심의 초점을 바꿔야 한다며, 제2의 부실의대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의대증원 이전에 교육시설ㆍ인력ㆍ프로그램 등 정교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26일, ‘국민은 제대로 교육받은 의사의 증원을 원한다’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의대정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26일 ㈜이노파마와 비임상시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노파마(대표 김성환)는 흡수성 체내용 지혈제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지혈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원료를 탐색하는 등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전임상 전문 연구시설로서 질환 질환동물모델 유효성 평가, 의료기기 생체적합성 시험 등 비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비임상시험 공동연구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심장내과 배대환(37) 교수가 26일 개최된 제 44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배대환 교수는 ‘심장 중환자실에서 심장 중환자 전문의의 임상적 영향 평가(Assessing the Clinical Impact of Cardiac Intensivists in Cardiac Intensive Care Units.: Results for the RESCUE registry)’에 대한 연구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12개 병원 심장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시상식이 25일 개최됐다.올해로 3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세계 최초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얀 홈그렌(Jan Holmgren) 교수 △주요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기술을 개발한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교수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제이슨 맥렐란(Jason McLellan)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은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봉사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세명학교에서 실시했다.이는 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2024년 첫 번째 진료봉사로, 총 6명의 의료진·지원인력(경북대학교치과병원 4명,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2명)이 참여했다.이날 진료봉사에서는 총 97명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진·스케일링·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경북대학교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인 이두형 교수는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과 공사의 ‘코리아둘레길 걷기’ 사업을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상반기 행사는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예방형) 참여자가 스마트 폰에 ‘두루누비 앱’을 설치한 후 코리아둘레길 한 구간을 걷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납세자의 소득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2023년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한다.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4대 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손택스(앱)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종합소득세 신고용 4대 보험 납부확인서는 사업장의 경우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또는 건강보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4월 26일 오전 10시경 임현택 회장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긴급하게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보복행위이자, 정치탄압이라고 강력 반발했다.금번 압수수색은 과거 업무방해 공모공동정범, 의료법 위반 교사범으로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것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의협 회장직 인수위는 며칠 전 들은 바 없는 대통령실의 5+4 협의체 제안 소동에 이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 거부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없이는 대화 없다는 의료계의 기조, 그
2023년도 헌혈실적은 130만 774명에 총 277만 6,291건으로, 전년도 132만 7,587명 264만 9,007건에 비해 헌혈인구는 2만6,813명이 줄어들어 2.0%가 감소한 반면 헌혈건수는 12만7,284건이 늘어나 4.8%가 증가했다.이에 따라 2023년도 총 국민 대비 헌혈률은 5.41%로, 전년도 5.15% 보다 0.26%P 증가하고, 헌혈 가능인구(만16~69세) 대비 헌혈률은 3.35%로 전년도 3.41%에 비해 0.06%P가 낮아졌다.2023년도 시ㆍ도별 인구대비 헌혈률은 서울이 9.8%로 가장 높았고, 경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5일(현지시간) 유럽 연합(이하 ‘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의약품안전 규제기관인 EU 보건식품안전총국(이하 ‘DG SANTE’) 및 유럽의약품청(이하 ‘EMA’)과 한-EU 간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을 위한 비밀유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식약처와 DG SANTE, EMA는 비밀유지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허가, 임상시험 승인 등 의약품 안전성·유효성·품질 관련 정보 ▲이상사례, 위해정보 등 수집·모니터링·분석 정보 ▲시판 의약품 규제 정책 ▲실태조사, 회수, 위해성 평가
태전그룹 에이오케이(대표 강오순)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특별한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순신 장군을 모델로 하는 멀미약 ‘노량캡슐’을 통해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했다.충무공 탄신일 축하 광고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 3층 대합실 에스컬레이터 앞 벽면에 게재된다. 이 광고를 통해 시민들은 충무공 탄신일을 함께 기념하며, 옥외광고 내 QR코드에 접속해 전국 4천 379개에 달하는 노량캡슐 입점 약국을 확인하고 가까운 약국을 살펴볼 수 있다.노량캡슐은 멀미를 소탕하겠다는 의미로 이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지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과 울창한 나무숲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 수목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드닝 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정맥순환장
현대약품이 천연 새치 염모제 ‘마이실 빠른허브헤어칼라’ 1호(진한흑색), 2호(자연스런흑색)을 리뉴얼 출시했다.마이실 빠른허브헤어칼라는 빠른 염색에 대한 특허를 획득해 18분만에 새치 염색이 가능하며, 두피 자극과 알레르기 걱정이 적은 비산화형 염모제다. 미세 염색 입자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우수한 발색력 및 커버력이 특징이며, 퇴색이 느려 유지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이번 리뉴얼은 식약처의 화장품 염모제 성분 위해평가 기준에 맞춰 ‘피로갈롤’ 등 우려 성분의 사용을 배제하고 너도밤나무, 도토리, 감 등 식물 유래 성분이면서 염색 효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GSK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예방접종 확장 프로그램(EPI)이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4.24.기준)으로 전년 동기간(11명) 대비 환자수가 33.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이다.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216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13~19세 92명(25.2%), 60세 이상 32명(8.8%)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보고된 경남(182명, 49.9%), 경기(56명, 15.3%) 부산(47명, 12.9%) 순으로 많았다.유럽 각지에서도 소아청소년에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고, 필리핀에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홍전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부위원장에는 문종훈 종근당 이사와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이 임명됐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총무는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과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최천옥 위원장
연세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
질병관리청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결핵병원 치료ㆍ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기간(약2주~2달) 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대표 정지영)는 대웅제약과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Bridging Human Creativity with Digital Innovation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 차세대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