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은 27일 몽골 남고비 지역 초그토오보군과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보건의료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초그토오보군 군수 일행은 센텀종합병원을 방문해 주요 진료센터와 의료장비, 진료 프로세스를 둘러보는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병원 측은 부산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과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양측은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운영 ▲원격진료 협력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몽골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부산 의료의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남철 병원장은 “협약이 형식에 머물지 않도록 후속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보건의료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몽골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텀종합병원은 내달 2일 몽골 의료기관과의 추가 팸투어를 진행하며 협력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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