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91일 서울 양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1차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세계화를 위해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업 들을 대상으로 산···병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동향, 해외진출 지원사례 공유 및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연말까지 3차례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디지털 치료제의 전망과 해외진출 지원 현황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례 및 해외진출전략 디지털 치료제 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와 디지털 치료제 산업협회(DTA) 김주영 회장이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현황과 미래전망을 각 발표하고, 진흥원 ICT융합국제의료팀 백승수 팀장이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헤링스 남병호 대표, ()웰트 이유진 이사, ()이모티브 민정상 대표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사이넥스 김영 대표는 디지털 치료제 인허가 전략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보람 부연구위원은 디지털 치료제관련 정부 정책을 발소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 신진욱 교수,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 진흥원 이행신 단장이 함께 참여하여 향후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시사점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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