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4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420명, 해외유입 사례가 20명으로 총 1,440명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8,969명(해외유입 1만4,911명)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에서 1,145명이 발생, 전국 확진자의 8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및 경북 각각 44명, 충북 40명, 경남 33명, 충남 27명, 대구 21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하루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380명이었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4,166건(확진자 4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5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가 12만9,251건(확진자 1,440명)에 달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62명으로 지금까지 총 32만317명(91.79%)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2만5,9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이고,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2,725명(치명률 0.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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