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7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048명, 해외유입 사례가 25명으로 총 1,073명 새로 확진됐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 34만4,518명(해외유입 1만4,865명)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96명, 경기 393명, 인천 88명으로 수도권에서 777명이 발생, 전국 확진자의 7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42명, 경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4명, 경남 19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하루 의심신고 검사자 수 5만484명이었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5,718건(확진자 2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503건(확진자 14명)으로 총 검사 건수가 13만5,705건(확진자 1,073명)에 달했다.

신규 격리해제자 1,651명으로 지금까지 총 31만3,432명(90.98%)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2만8,397명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고,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2,689명(치명률 0.78%)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