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세 교수 부친상

2010-11-01     윤병기
손명세 연세의료원 보건대학원장(예방의학)의 부친인 손보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31일 19시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9세(만 88세).

세브란스 장례식장 1호 ■ 발인:11월 3일 7시 ■ 노제:11월 3일 11시 석장리박물관 뜰 ■ 장지 : 분당 메모리얼 파크

손보기 선생은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원로 고고학자로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리 소학교, 휘문중학교, 연희전문학교 문과, 서울대 사학과, 동대학원,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박사)을 졸업했다. 퇴임 후 한국선사문화연구소를 설립했고, 연세대 용재석좌교수, 단국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고인의 가족은 부인 김서영 여사, 큰아들 손명세 (연세대 교수), 며느리 전미선 (아주대 교수), 딸 손송이 (미국 메사추세스 대학 교수), 사위 길선 (미국 메사추세스 대학 교수), 작은아들 손경세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 며느리 김성은 (재미 의사)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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