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석 병원장, 부천역에 휠체어 기증

2019-09-05     박명인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2019년 하반기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맞아 부천역에 휠체어를 기증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지역주민과 철도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를 마련, 지난 4일 부천역 이동진료에 앞서 역사 내 문화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성모병원과 부천역은 지난 2012년부터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역사내 문화광장에서 시민을 비롯한 전철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8년도에는 부천시보건소, 부천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천시민을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우체국과 소사역에도 휠체어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