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산지원, 부산경제진흥원과 MOU 체결

빅데이터 지역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동 추진

2019-02-19     윤상용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직무대리 조회규)은 지난 18일,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과 교육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지원과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교류에 관한 지원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협약기간 동안 지역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무료교육이 확대 될 예정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또한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11월 8~9일(2일간) 부산지역 산업 및 학계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교육 초급과정」을 시범 공동운영 한 바 있다.

조회규 부산지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잘 구축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