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 14일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산업계·학계 전문가 긴밀히 소통 기대

2019-02-13     손종관

‘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이 14일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3일 “이번 포럼은 식약처 내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관련 부처 간 소통을 통해 백신 자급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성과 발표 ▲2019년 연구 방향 공유 ▲향후 백신 연구개발 계획과 전략방안 논의 등을 다루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긴밀히 소통하여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백신 자급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