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이원희)은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구용 피임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복약상담 기법’을 주제로 마이보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구용 피임제의 효능과 임상약학적 작용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약상담 관련 조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이화 산부인과 대표원장)의 ‘피임제의 오해와 진실, 올바른 피임제 복용’을 주제로, 세대별 피임약의 발전 양상과 함께 효과 및 부작용을 포함한 상세한 복약상담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최경희 교수가 ‘경구피임제의 효능과 임상약학적 기전’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마지막 ‘약국에서의 경구피임제 복약상담’ 강연에서 정혜진 약사는 경구피임약에 관련된 환자들의 예상 질문과 더불어 궁금해할 수 있는 사항과 답변을 공유하며 약사들의 복약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발표를 진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구용 피임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 및 약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금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최 접점에 서있는 약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약사 및 소비자들이 경구용 피임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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