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대형품목 성장기반 실적신장이 기대된다. 
 
 
삼진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 동기 대비 12% 증가한 601억 원, 영업이익 8.3% 증가한 109억 원, 순이익 13%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외형은 삼진제약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플래리스(항혈전제)를 비롯하여 대형품목인 뉴스타틴에이(고지혈증치료제), 뉴토인(치매치료제), 뉴스타틴알(고지혈증치료제) 등의 처방증가와 OTC 주요품목인 게보린 약가인상에 기인하여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익성은 대형품목을 자체적으로 합성하고 생산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여 원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으로써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진제약은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및 원료의약품 수출도 기대된다.
 
삼진제약은 매출의 80% 이상이 제네릭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플래리스를 비롯한 주요품목을 자체합성으로 생산함에 따라 타사 대비 원가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개선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원료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원료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해외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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