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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웅 교수 |
제 19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성기웅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회장 이재훈. 이사장 이종욱)는 7월 12일 오후 팔래스호텔에서 학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집)를 열고 조혈모세포이식분야 학문적 업적이 탁월한 성기웅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 21차 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열리며 1만 불의 연구비와 상패가 수여된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주최하고 본사가 주관하며 제일약품과 한국쿄와하코기린이 후원하는 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수상자인 성기웅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및 혈액학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은 물론 학회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와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성기웅 교수는 소아청소년 악성질환의 종양유전체 기반 맞춤치료법 개발과 소아뇌종양 표준 치료지침 개발, 중개-임상연구자 양성을 위한 훈련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소아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의 국내 최적의 치료법 다기관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우수한 SCI 논문들을 계속해 발표해 왔다.
성기웅 교수는 이 같은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제 1저자 또는 책임저자 논문 42편과 공동저자 논문 91편 등 다양한 논문들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국내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이와 함께 성기웅 교수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학회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등 유관학회 이사 및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등 연구업적과 학회활동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기웅 교수는 1964년 생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해 오고 있으며 ▲미국 인디아나의대 암센터 연수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장을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 인력양성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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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4 목 14:42
pmi09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