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22일 사마귀를 57℃ 이하의 극저온으로 냉동시켜 제거하는 냉동 수술기 와트너(Wartner)를 새롭게 출시한다.

의료 기기인 ‘와트너’ 는 사마귀의 핵을 57℃로 냉동시켜 눈에 보이지 않는 막을 형성하게 한 후, 약 10일 정도 지나면 사마귀가 냉동된 피부와 함께 떨어지면서 새살이 돋아나 정상적인 피부로 돌아오게 한다.

네덜란드 와트너社 제품인 와트너는 유럽 전역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사마귀 전문 수술기기.

일반적인 바이러스성 사마귀 제거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대부분의 사마귀는 냉동 수술기 단 한번의 사용으로 제거 가능하나,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사마귀의 경우 2주간의 치료 간격을 두고 두 세 번까지 반복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손가락 발가락에 여러 개의 사마귀가 함께 붙어 있을 경우, 한번에 한 개의 사마귀만을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나머지 사마귀들은 2주간의 간격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얼굴, 겨드랑이, 목과 같은 얇은 피부, 염증의 징후를 보이는 피부와 더불어 4세 이하의 어린이, 당뇨환자, 임산부 등에게는"와트너"의 사용이 금지된다.

▶ 문의= 한독약품 마케팅팀 정명은 팀장 (52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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