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합창단(단장 유병훈 마취통증의학과 유병훈)은 27일 ‘숲속, 푸르른 나무 그늘의 울림이라는 주제’ 로 로비에서 제11회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아코디언 연주가 규젤(Gyuzel Gwak)dl 참석하여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등 ‘여행을 떠나요’ ‘행복을 주는 사람’ ‘세계 민요 메들리’등 교직원과 환자들이 손뼉을 치며 합창단을 따라 부르던 곡들은 ‘숲속, 푸르른 나무 그늘의 울림’이 되어 지치고 힘든 병원생활에 활력소가 됐다.

상계백병원 합창단은 2012년 3월에 창단되었으며,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의무기록사, 재활치료사, 의료행정, 시설부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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