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된 정신질환자 등을 적절히 보호조치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신질환자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열 병원장은 “공익 목적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유기적인 대처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훈병원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뿐 아니라 강동구 지역 주민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