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대 동창회(회장 김석권) 제32회 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부산 CC 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호환 부산대총장, 우재석 부산대 의무부총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김경수 부산시의사회고문, 이상찬 부산의대동창회 차기회장, 김규택, 차영일, 신현우, 이무근, 강신혁, 박홍근 동창회 고문 등 130명이 참석했다.
 
김석권 회장은 “부산의대는 개교 61주년, 부산대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았다. 전국 국립대병원 중 병상수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며 “자부심을 갖고 동창회원들이 관심과 협력으로 역량을 결집해 세계 속에 명문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전호환 부산대총장은 “부산대 발전의 큰 축인 부산대병원과 의대 동창회의 역량에 기대하며 부산대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재석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도 “시대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연구에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에서 개인 우승은 이정규, 단체 우승은 29회가 차지했다. 베스트에는 손영광, 2위 김해송, 3위 박권희, 4위 정진우, 5위 강성식, 행운 윤정길, 롱1 김병주, 롱2 원인건, 니어 박경용, 버디 류영호, 파 김진규, 보기 김철민 등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