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김영진)은 17일 고양시 국제종합전시장에서 열린 환경친화기업 워크샵에서 사내 예방적 환경체제 구축과 환경친화기업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래전부터 환경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사내 전담부서가 중심이 돼 일찍이 환경예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사적인 환경안전 관리경영을 본격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라인스톱(Line-Stop)제도를 들수 있는데, 이는 환경 및 안전에 관한 위급상황 발생시 가동중인 생산라인을 즉시 멈춰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기, 수질, 폐기물 분야에서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펼침으로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0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환경경영 모범기업으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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