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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월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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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 주역이 될 여의사, 적극 지원할 것"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신임회장, 후배 위한 멘토링 사업 확대 예정
2016년 05월 24일 (화) 10:51:40 김은희 기자 news@medworld.co.kr

   
▲ 김봉옥 회장
“젊은 여의사와 예비 여의사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바탕을 놓아 주는 일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신임 회장(충남대병원장)이 23일 한국여자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후배 여의사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활동의사의 약 25%가 여의사회원으로서 국민건강의 4분의 1을 여의사회원들이 책임지고 있다”며 “여의사들이 의료사회의 주역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멘토링 사업을 확대해 전공의 등 젊은 여의사들로 확대해 유능한 여성의료 전문 인력들이 사회와 가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전문직 여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의대 여학생들과 여전공의 후생복지도 지원한다. 김 회장은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의대 여학생들의 교육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관계 기관과 협조해 후생복지 향상 방안을 찾으려 한다”며 “여자 전공의 출산휴가 확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학술연구의욕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 여성건강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있다. 월례회뿐만 아니라 정기총회, 송년회에 병행하는 학술심포지엄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해 회원들의 관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봉옥 회장은 여의사들의 회원 비율은 높아지지만 의협 대의원회 등에서 의사결정권자가 적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여성의 숫자가 많아진다고 해서 힘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며 “의사결정권이 있는 자리에 여성이 들어가야 한다.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지만 여의사회원들이 구의사회, 지역의사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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