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노화방지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비에비스 나무병원 갱년기/노화방지센터장 오한진 박사가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르몬을 잘 유지/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책을 출간했다.

호르몬은 인체의 활동이나 생리적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극해 균형을 유지하는 물질이다. 오한진 박사는 이 책을 통해 호르몬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오 박사는 “호르몬은 우리 몸을 지키는 데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정작 호르몬에 대해서 모르는데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며, “갱년기, 비만, 스트레스 등이 모두 호르몬과 관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서는 ▲동안유지 호르몬을 관리하라 ▲삼시세끼 꼭 챙겨 먹어라 ▲좋은 것을 먹어라 ▲설탕과 소금은 호르몬을 지치게 한다 ▲숙면은 호르몬분비를 촉진한다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취미생활은 필수 ▲호르몬교란을 일으키는 약물을 경계하라 ▲환경호르몬을 경계하라 등 8개항의 생활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오한진 박사는 현재 대한비만건강학회장, 대한갱년기학회장, 비에비스 나무병원의 갱년기·노화방지 센터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