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더불어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26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제70차 정기총회에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안정권인 10번 이내 순위에 배정 됐다가 막후에 뒤집히는 결과가 나온데 대해 당을 대표해 사과.
O--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비례대표를 공천하면서 김숙희 회장에게 큰 결례를 했다고 사과한 후, 당이 체계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당이 사전에 상의하지 않은데 대해 큰 아쉬움을 표명.
O--김숙희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이틀 동안 국회의원이 될 뻔한 여의사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 의권신장과 올바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임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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