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이정균내과의원 이정균 박사가 2015년 한 해 동안 한 편 한 편 꾸준히 써온 자신의 105편의 수필을 한데 묶어 ‘겸산 글 모음집’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 박사가 평소 세상을 누비며 느꼈던 자연의 이치와 사물을 바라보는 자신의 고뇌를 수기형식으로 정리한 수필 모음집으로 자연이 품은 산과 전통 건축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 등 수필을 통해 자연을 노래했다. 
 
자연으로부터 도(道)를 터득한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소박한 일상 속에서 자연의 도를 발견하는 법을 일러주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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