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외 주요 외신들은 미국과 유럽의 의약품 규제 당국이 바이엘社의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와 관련해 혈액응고검사기구의 결함이 임상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연구는 불규칙 심장박동을 가진 고령의 환자에게서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와파린과 바이엘의 최대 판매 제품인 자렐토를 비교한 임상시험이었다.
 
이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은 INR(국제표준화비율)기구 결함이 와파린 치료군의 일부 환자에서 혈액응고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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