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꼽협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6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과 2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5 여성사랑 베스트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종합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대표이사 김효선)가 주관한 좋은기업 대상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 여성 10,640명을 대상으로 90개 부문 국내 450개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여성계 주요인사 11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각 분야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우먼타임스(발행인 신숙희)가 주관한 베스트기업 대상도 전국 24,912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로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양일 시상식은 모두 성영희 간호본부장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으며 서동면 홍보팀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성영희 간호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만족분야의 수상과는 또 다른 쾌거로 우리병원의 사회, 경제적 공헌도와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좋은기업 대상에 종합병원부문이 신설된 이래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우먼타임스 주관 베스트기업 대상도 종합병원부문 신설 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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