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요하네스 브람스를 집중 조명하는 ‘렉처 콘서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일 태생의 브람스는 낭만주의의 유산을 물려 받아 이를 고전적 틀에서 다듬은 예술가로서 시민예술의 중요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형태의 시민 문화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고화진 팀장은 “순수예술 분야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공연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시즌 1에 이어 참신하고 예술성 높은 신진 음악가들을 공연에 참여 시키고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이달 15일 ‘동화와 연가곡의 만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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