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결찰 기능이 강화된 초음파절삭기가 출시됐다.
▲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초음파절삭기 ‘하모닉(HARMONIC ACE®+7)’ 신제품 출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15일 하모닉(HARMONIC ACE®+7)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모닉은 초음파절삭기로 수술을 할 때 절개를 하면서 동시에 지혈을 할 수 있으며 일반 외과 수술 외에도 내분비, 간담췌, 비뇨기과, 산부인과, 비만대사수술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구다. 
 
특히 혈관 결찰 기능이 강화되고 기구 교환의 필요성이 감소했으며 외과의사가 보다 정교하고 수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8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되었고 국내에는 1992년 처음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7세대 버전으로 기존 제품보다 안전성을 높이고 고급 지혈(Advanced Hemostasis) 버튼을 사용해 최대 지름 7mm의 혈관까지 결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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