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정보센터는 미국 호르몬 연구 권위자인 타미 박사(Vitality Medical Clinic 원장)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중요하다고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타미 박사는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60ng/ml~100ng/ml를 유지 해야 한다고 발표했으며 메르스에 걸린 환자는 비타민D를 하루 1만 IU씩 복용하라고 발표했다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독감 같은 바이러스로 감염된 사람은 1주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기침·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면역력과 밀접한 증상을 일으킨다. 
 
전염성 바이러스이며 치사율은 40%에 육박하므로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발생지역인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의 남아연방의약 건강 통신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메르스에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타민D 결핍자이며 메르스에 걸렸어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비타민D를 하루 1만 IU이상씩 투여하는 대량 요법을 투여했던 사람들이라고 지난 3년간의 블로그에 소개된 내용을 정리하며 최근 다시 소개 했다.
 
비타민D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상관없이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 및 세균에 저항해 싸울 수 있는 생리적 항생제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e)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총괄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음식과 햇빛만으로 비타민D를 10000IU 이상 합성하기란 불가능 한 일이므로(계란 40개 또는 우유 10잔을 마셔야 1000IU 섭취) 고함량의 비타민D 단일제제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메르스라는 항원에 대해 항체를 만들어주는 뚜렷한 백신이 없는 한 자가 면역력을 높여 메르스로부터 스스로 지켜 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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