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 ‘우리가족 행복나들이’ 캠페인이 24일 대구와 부산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나섰으며 11일 전남지역 40여 명, 22일 서울·경기지역 60여 명, 24일 대구와 부산지역 80여 명 등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여수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행사에서는 안성 팜랜드에서 도그쇼, 가축 먹이주기, 자전거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인 부산 아쿠아리움(대구지역 소아암 어린이)과 삼정아이파크(부산지역 소아암 어린이)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각각 수족관과 동물원 관람 및 어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따뜻한 봄날을 만끽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어울리면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통해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쾌유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