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11일 오후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6개의 2차 의료기관과 진료협력을 체결했다.

이 날 진료협력을 체결한 병원은 중동병원(경기도 부천 원미구), 인천백병원(인천시 동구), 태안병원(충남 태안군), 연호요양병원(강원도 홍천), 하남성심병원(광주 광산구),삼성병원(인천 남동구)등 모두 여섯 곳이다.

협력 체결식에는 가천의대 길병원 이태훈 병원장, 진료협력센터 이근 소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각 병원 병원장 및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진료와 교육, 연구 분야에서 가천의대 길병원과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한편 길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현재 274여 곳의 인천지역 1차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모두 65여 곳의 2차 의료기관과 협력을 체결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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