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월 10일 (월) 오후 4시 본관 8층에 뇌졸중 집중치료실과 간질집중센터(비디오뇌파 및 수면다원검사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 등이 참석 뇌졸중 집중치료실과 간질집중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 및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하고도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방사선과 전문의와 다양한 의료전문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신속하고 체계화된 진료를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간질집중센터는 경련환자의 정확한 진단 뿐 아니라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간질환자들에게 수술전 검사로서 간질수술을 위한 발작병소 국소화 및 뇌기능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면다원검사실에서는 수면무호흡증과 기면증, 불면증과 같은 다양한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으로 수면장애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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